[아시아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일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 8명에 대한 승진임용식과 특별승급 1명에 대한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경비구조과 이윤주(경위→경감), 강동파출소 고정훈 (경위→경감), 기장파출소 김용훈(경위→경감), 기장파출소 정용택(경위→경감), 진하파출소 김태준(경위→경감) ▲P-02정 이필우(경사→경위) ▲소방1호정 윤여훈(경장→경사) ▲기획운영과 김종태(순경→경장) 등 총 8명으로 모두 한 계급씩 승진했다. 또한, 지난 6월 4일 오후 방어진항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를 직접 입수하여 구조한 방어진파출소 서나람 경장에게 1호봉 특별승급 발령장이 수여됐다. 서나람 경장은 “평상시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반복적인 훈련을 해왔다”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한 7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아침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DJ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나섰다. 마이크 앞에 선 이 구청장은 “구민의 선택으로 시작된 민선 8기가 어느덧 3년이 됐다” 며 “그동안 복지, 교육, 교통,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낸 것은 성북구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성북의 현안을 꾸준히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청렴’에 대한 강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남은 1년에도 공직자의 기본이자 출발점은 바로 청렴”이라서 “청렴은 규정 이전에 마음의 자세이며,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방송을 마쳤다. 성북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월 ‘아침 청렴방송’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전 직원 청렴 자가진단, 청렴퀴즈 등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을 통해 생활 속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고 있다. &nb
[아시아통신]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례조회에 참석한 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 침수 등 재난이 반복되는 가운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김 구청장은 이날 수성파크골프장, 가천 잠수교, 매호지하차도,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중앙고 앞 배신교 등 지난해 침수피해가 있었던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경사면,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지난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도 김 구청장은 “폭염과 홍수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 부서의 실질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극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 시뮬레이션과 대응 매뉴얼 재정비를 강조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정을 돌아보는 기념일인 만큼,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먼저 챙기고 싶었다”며 “과잉 대응이라 여겨질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해야만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행정의 본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구인모 거창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청년네트워크,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의 군정 발자취를 돌아보며 후반기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루미너스’의 축하공연, 2025년 드론 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북초 학생들의 드론 시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 군정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군정 성과 보고에서는 민선8기 주요성과, 수상과 공모실적,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거창군 10대 주요 사업 청사진을 발표했다.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 로드맵 실현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과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거창 아트갤러리, 연극예술복합단지 건립 △스마트 승강기 실증시험 타워, 승강기 제2시험타워 준공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김천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유기농복합단지 조성 △제2창포원 내 생활
[아시아통신]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성낙인 창녕군수는 ▲유네스코 3관왕 달성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통한 6관왕 수상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 ▲연중 볼거리․즐길거리 관광인프라 조성 ▲ 당초예산 7,100억 원 시대 개막 등 군정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창창한 창녕’ 실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네스코 3관왕 달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발전 전략 수립 창녕군은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3개 분야에 모두 등재되며 국내외에서 생태․문화적 가치를 인정받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영산줄다리기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2024년에는 창녕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며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유네스코 브랜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분군 홍보사업과 창녕박물관 복합문화관 증축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아시아통신] 영천시는 지난 30일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평생학습관 우석홀과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 청제비는 당시 신라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고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기문 시장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의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지며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축하했다. 이어진 국보 지정서 전달식에서는 영천 청제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환호와 박수로 이를 기념했다. 국가유산청은 청제비 국보 지정 당시 “비석 양면에 명문이 새겨진 사례가 희귀하고, 당시의 정치와 행정 체계 및 사회, 경제 구조를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현재 원위치에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므로 문화유산이 지녀야 할 보편적 가치를 구비하
[아시아통신]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조 2천498억
[아시아통신]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3일까지 ‘제5회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소속 8개 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하는 오픈형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재단 소속 8개 뮤지엄의 다양한 소장품과 주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박물관은 품격과 정교함을 나타내는 소장품인 ’쌍용문 탁자‘와 ’배자‘가 주제이다. 경기도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는 구성연의 ’사탕‘, 류연복의 ’DMZ‘, 백남준의 ’달은 가장 오래된 TV‘, ’자석 TV‘와 같이 인기있는 작품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참여자들에게 창의적인 발상을 유도한다. 실학박물관은 하반기 ’초상화‘ 기획전시를 맞이하여 실학을 대표하는 학자 ’박지원‘, ’김육‘ 선생 초상화를 공모전 주제로 선정했다. 실학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공모 방향을 설정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박물관 대표 소장품 ’주먹도끼‘와 ’가죽과 뼈‘라는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025년 6월 30일 오후 2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년 연장 논의에 따른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과 정책적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에서 “정년 연장은 단순히 고용 기간을 늘리는 제도적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수많은 종사자들에게는 이 변화가 곧 삶의 조건을 바꾸는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라며, “이미 현장에서는 60세 이상의 고령 종사자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정년 이후에도 일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현실 속에서, 건강과 노동 강도, 역할 분담, 임금체계 등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 종사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현재의 근로기준법, 산업안전 규정, 사회보험 제도, 시설 운영지침은 이들의 실질적 노동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장에서는 제도와 실무의 괴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이러한 문제를 그대로 둔다면 사회복지 현장의 지속가능
[아시아통신]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구리시음악창작소 멀티스튜디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동구동 인생 두컷'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동 인생두컷'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촬영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등 특색 있는 의상을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이건숙 동구동 24통장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적십자 미사랑봉사회의 헤어․메이크업 봉사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촬영에 나선 이건숙 통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이번 행사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따뜻한 기억이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