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고용균 제주 부지사는 이날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 회동은 최근 국회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정책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성사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광역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자칫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은 거대 경제권인 '5극'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강력한 엔진(5극)이 힘을 내뿜어도, 그 에너지를 국토 구석구석 전달하며 마찰을 줄여주는 밸런서(특별자치시도)가 제 기능을 못 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배는 한쪽으로 기울어 멈춘다"며 "모든 지역은 선후, 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성공을 견인하는 동등하고 유기적인 두 축이어야 한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한 설 귀성길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2026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외버스 증차, 도로정보 실시간 안내, 긴급도로 복구 체계 구축 등 적극 대응한다. 이번 대책은 ▲대중교통 수송능력 확대 ▲교통량 분산 ▲교통편의 증진 ▲교통안전 관리 강화 ▲ 대설 발생시 대응대책 추진 등 5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 대중교통 수송능력 확대 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4개 권역에 38개 노선을 대상으로 82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를 129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막차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설 연휴 수요가 증가하는 터미널 등 교통시설 주변에 대한 택시 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할 철도노선인 ‘의정부 경전철, 7호선(부천구간), 하남선, 별내선’은 2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1시까지 심야 연장운행한다. ■ 교통량 분산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 36대를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아시아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6일 경기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8,800 마리 사육)의 예찰 과정에서 ASF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농장은 ’26.1.24일 발생한 58차 경기 포천 발생농장에서 8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이동제한 중인 방역지역(10km) 내 돼지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확인됐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생은 기존 발생농장의 예찰지역 내 추가 발생인 점을 고려하여,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하지 않고, 기존 방역지역을 그대로 유지한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을 지속 실시한다. 중수본은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농가에서는 농
“열등감보다 더 자신을 망치는 악습은 열등감을 위장하기 위해 떨어 대는 허세입니다. 허세는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평소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마저도 자신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순금은 순금대로 다른 쇠붙이가 대신할 수 없는 쓸모가 있고 구리는 구 리대로 다른 쇠붙이가 대신할 수 없는 쓸모가 있습니다. 그러니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사실은 절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이외수 저(著) 《자뻑은 나의 힘》 (해냄, 7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감정이지만, 허세는 그 감정을 왜곡된 방식으로 처리하려는 선택입니다. 허세를 부릴수록 자신을 실제보다 크게 꾸며야 하고, 그 순간부터 자기 자신의 진실과는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허세는 단지 외부를 속이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결국 자기 신뢰까지 갉아먹게 됩니다.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연 기하다 보면, 내면은 점점 공허해집니다. 또한 허세는 관계 속에서도 균열을 만듭니다. 사람들은 화려한 포장보다 진짜 온기를 느끼는 존재 곁에 오래 머물기 때문입니다. 순금의 쓰임이 다르고 구리의 쓰임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다르게 창조하셨고, 우리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7일 함안복합문학관 3층 강당에서 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 이상옥 관장을 초청해 ‘테크휴먼 시대 디카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문학 장르인 ‘디카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자연과 사물의 시적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그 감성을 짧은 글로 표현하는 현대 문학의 한 형태다. 이번 특강은 ‘테크휴먼 시대, 디카시의 정체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디카시를 처음 창안하고 이론적 기반을 다진 이상옥 관장이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시대 변화하는 인간의 감각과 예술 형식, 디카시의 탄생 배경, 사진과 언어, 기술이 융합된 미학적 특성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안복합문학관 관계자는 “기술과 인간이 함께하는 ‘테크휴먼’ 시대 속에서 디카시의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학적 시도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복합문학
[아시아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를 위한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6일 중앙부처가 특별법 386개 조문 가운데 119개 조문을 온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한 달 동안 숨가쁘게 마련한 특별법은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법이자 ‘5극3특’을 통해 지방주도 성장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생존 문제”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키우기 위한 우리들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중앙부처의 태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관성과 기득권 때문에 통합이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관성과 기득권에 갇혀 있는 것은 바로 중앙부처이다”며 “중앙부처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홍보 강화와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산불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산림 연접지역과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강화와 홍보 활동을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산림부서 전 직원들은 매주 시군 산불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내 전 시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동 순찰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계도 활동을 통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7일 ‘설 연휴 대형산불 대책기간(2. 14. ~ 2. 18.)’을 앞두고, 도와 시군, 소방서, 산림조합 등 관계자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시군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산불예방 실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7일 일본 홋카이도 아바시리시에서 열린 ‘제61회 아바시리 오호츠크 유빙축제’ 개막식에 공식 초청단으로 참석해 우호교류도시 간 협력 강화와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 남구와 아바시리시는 지난 2012년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그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남구 방문단은 유빙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아울러 미즈타니 요이치 아바시리시 시장에게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0회 울산고래축제 초청장을 전달했다. 아바시리 유빙축제는 오호츠크해에서 유입되는 유빙을 활용한 일본 홋카이도 대표 겨울축제로 지역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한 행사다. 또한 남구 방문단은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지역 축제 운영 사례와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살펴봤다. 특히 방문 기간 중 양 지역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에는 울산 남구 문
[아시아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설 연휴를 맞아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선물 포장재와 같은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고,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서 쓰레기 투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 ①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특별관리체계 운영 전국 지방정부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이 원활히 배출되고 수거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전국 약 500여개)’과 ‘기동청소반(시군구별 1~3개)’을 운영한다.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거나, 길거리에 쌓여 있는 경우에 신속히 출동하여 처리하는 등 관련 민원을 곧바로 대응하고,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과 수거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지정․운영(연휴 기간 중 2일 이상)하고, 선별장과 생활폐기물 소각장 등 폐기물 관련 시설도 이에 맞춰 가동한다. 각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 82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담당자와 회계업무 전담 인력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재곤 정부회계연구원(주)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정부·지방회계 분야에서 다년간 강의와 자문을 수행해 온 회계 전문가다. 교육에서는 회계 기본 개념부터 실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사례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사전에 질의 사항을 접수해 교육 대상자의 업무 수준과 관심 사항을 반영해 강의 내용을 구성했으며, 사례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해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강의 내용, 업무 활용도, 전달 방식 등 모든 항목에서 응답자의 93%는 ‘매우 만족’, 7%는 ‘만족’으로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업무 담당자들이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