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성군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성 하일면에 위치한 맥전포항 남파랑쉼터 일원에서 '경남 고성 남파랑길 쉼터 방문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의 일환으로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을 활용한 걷기여행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치유협회가 주관하여, 고성 해양치유길 및 남파랑길 쉼터의 활용도 제고와 국민적 인지도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참가자는 고성군의 대표 코스인 ‘자연인로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 체험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전 신청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족암군립공원 일대의 바닷가와 해변 걷기를 결합한 이 코스는 고성의 자연환경과 쉼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웰니스 여행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인 남파랑쉼터 내 체험공간에서는 고성해양치유길 기념 배지 만들기, 해양치유차 시음 및 개인 맞춤형 체험(해양치유차로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별 참여자가 직접 자신에게 맞는 해양치유차를 선택하여 체험해볼 수
[아시아통신]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CGV고성에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나누는 [금요일N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되어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치매가족,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영화를 관람하며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회장 이동자) 회원들이 행사안내, 캠페인 부스 운영 지원 등을 자원봉사로 함께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정신건강관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영화 관람 전후로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상영작'기억해줄래요? 초로기'는 초로기 치매를 앓는 딸과 엄마, 알츠하이머를 앓는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통해 치매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
[아시아통신]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만들기를 위한 제3회 군산시 화학안전주간 행사가 24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던 이번 행사는 화학안전주간 기념식, 화학사고 예방을 알리기 위한 체험 부스, 기업체 홍보 부스,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협의체 업무협약식,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자율점검 등으로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먼저 부스에서는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의 VR 체험, 전북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가 선보인 15억이 넘는 화학사고 대응 특수 제독차 1대와 보호장비가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전북지방환경청에서는 화학 사고 시 대피요령을,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는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을 홍보했으며, 전북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동안 추진했던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생활 관련 활동을 소개했다. 군산시청에서도 기후환경과가 참여해 고군산군도의 지질공원을 홍보하기도 했다. 아울러 화학물질관리지도 앱 홍보를 위해 각 부스를 방문하고 10개 이상의
[아시아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카페 경영자와 종사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10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의 기본 이론부터 커피머신 운영, 다양한 커피 음료 제조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초급 및 중급 단계의 바리스타 자격증이 수여됐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수강생이 과정을 완주해 100% 수료율을 기록하며, 교육의 높은 만족도와 우수성을 입증했다. 영도구는 오는 12월에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2회차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커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커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영도구를 사람과 커피가 모이는 ‘커피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서부권 초등학교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울주군 교육지원 사업 소개 △학부모 의견 청취 및 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울주군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생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견고한 협조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4일 센터 내 교육연수실에서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정 행동 중재 지원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행동 중재 이해와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긍정적 행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녀 발달과 행동 이해, 문제행동 원인과 기능 파악, 긍정적 행동을 키우는 가정 환경 조성, 상황별 행동중재 전략,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중재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새꿈아동발달센터 응용행동분석가(BCBA) 진달래 강사가 맡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자녀 연령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 학부모와 초중학교 학부모로 나눠 진행됐으며, 영유아 학부모 대상 연수는 지난달 26일 학생교육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문제로만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원인을 이해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가 참여해 전문성과 차별화된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 중심 수업과 ‘상위인지(메타인지)’ 학습 방법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상위인지 학습법’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생각 과정을 한 단계 위에서 바라보고,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공부 방법이다. 연수에는 씨앗교사, 해돋이 학교 학생, 수업·평가 교사학습공동체 회원 등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실 속 수업 고민을 나누고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수법을 함께 모색했다. 강의는 신정고 이성일 수석교사가 맡아 ‘질문과 상위인지 수업: 능력주의는 공정한가?’를 주제로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상위인지 기반 수업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천곡중 이성혜 수석교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질문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아시아통신]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은 ‘대전광역시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여성의 안전, 일·가정 양립, 돌봄, 복지, 문화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정책 제안과 현장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6기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발대식은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격려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임원 선출 및 분과 구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시민참여단 한 분 한 분이 동구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이자 실천의 주인공”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존
[아시아통신]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위원회’는 ‘대전광역시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된 심의·자문기구로, 교육청 관계자, 학계 전문가, 학부모 및 지역사회 대표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025년도 민간위탁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 심의 ▲운영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 ▲예산 집행계획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체험형 영어교육, 지역 학교와의 연계 강화, 교육복지 실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가 행정과 교육,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거버넌스로 자리 잡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2026년 본격
[아시아통신] 사천시청여자농구단(구단대표 박동식 사천시장, 감독 김승환)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올 한 해를 빛나는 성과로 마무리했다. 10월 23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경남 사천시청은 서울 서대문구청에 49대 54로 아쉽게 패했다. 비록 우승에는 한 걸음 미치지 못했지만, 끈질긴 수비와 유기적인 조직력으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사천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과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결선(10.19.)에서 울산 대표 울산대에 75-32로 승리한 사천시청은 8강전(10.21.) 광주 광주대에 67-58 승리, 4강전(10.22.) 충남 단국대에 83-57 완승을 거뒀다. 특히, 4강전에서는 고리미 선수가 38득점을 올리는 등 빠른 공수전환과 고른 득점 분포로 상대를 압도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선수단은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