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는 지난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실내 화장실 설치 등을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들은 “새집처럼 편리해졌다”며 기쁨을 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4일 함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경남 한우 품평회’에서 합천의 한우 농가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경남 한우 품평회는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고 농가의 사기 진작과 사육 의욕을 높이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6개 부문 126두가 출전해 규격심사, 외모심사, 비교심사를 거쳐 부문별 3두씩 총 18두를 선정해 시상했다. 합천군에서는 청덕면 백천규 외 5농가에서 총 7두가 출전해 △미경산우 부문 대병면 송권승 농가 최우수상 △암송아지 부문 청덕면 백천규 농가 우수상 △경산우 부문 가야면 최길성 농가 우수상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삼가면 박상신 농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 8월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적중면 이태천 농가가 거세우 부문 우수상(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합천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우량암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수정란 이식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한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군의
[아시아통신] 철원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주민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철원군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며“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 삼아 향후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주민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광주 동구가 지난 4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하고, 앞으로 30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치의 길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구 정책 자문기구인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 지방자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구의 새로운 30년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발전혁신위원, 주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택 구청장은 ‘지방자치 30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펼쳐 그간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임 청장은 “30년 전 우리 손으로 뽑은 일꾼이 마을을 바꾸기 시작했고 그 변화는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 30년, 더 많은 주민 참여와 더 깊은 주권 의식이 함께할 때 우리의 삶의 질도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의 지방자치는 ▲자치권 확대 ▲지역 균형발전 ▲도시 차별화 전략 ▲주민 참여 강화가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이 ‘문화자치로 성장한 동구의 변화와 미래’, 나주몽 전남
[아시아통신] 광주 동구는 최근 금남로4가역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무음 모드 ON’ 실천과 중독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無)음 (술)모드 ON‘은 올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공개한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브랜드로, 소음에서 벗어나는 스마트폰 무음 모드처럼 건강을 방해하는 음주를 무음 모드해 금주·절주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보건소와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2개 행정동에서 각 동마다의 특색을 담은 ‘동구 마을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예술축제는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참여형 가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을예술축제는 지난 6월 21일 지원1동(광주남초등학교 체육관)을 시작으로 이달 6일 학동(남광주시장 광장주차장), 13일 지원2동(용산생활체육공원), 14일 지산1동(살레시오여고 강당), 20일 서남동(서석초등학교 강당) 순으로 열린다. 이어 10월 중에는 24일 산수1동(산수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25일에는 지산2동(동산초등학교), 산수2동(율곡초등학교), 계림1동(마실길 일원) 3개 동이 같은 날에 개최된다. 마지막 11월 일정은 1일 계림2동(계림초등학교), 학운동(운림초등학교) 2개 동, 8일 동명동(푸른마을공동체센터), 15일 충장동(원불교 광주교당) 순이다. 이중 눈길을 끄는 행사는 학동 ‘두루마을 아우름 축제’다. 이 축제에서는 관내 어린이 40여 명이 5천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가지고 남광주시장 내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그 소감
[아시아통신] 광주 동구는 올해 편성된 1~2년 차 민방위대원 중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다만, 바쁜 직장인의 편의를 고려해 9월 11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교육을 실시하며, 주말인 13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신청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지정일 외에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안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교육 이수도 인정되지 않으니 미이수 교육생은 반드시 교육에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 동구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최근 관내 공중화장실 11곳의 노후 비상벨을 ‘음성인식 양방향 비상벨’로 교체·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성인식 양방향 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된 양방향 통화 장치로 비상벨 작동 시 경보음과 함께 즉시 112 상황실에 연결돼 경찰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비상벨은 버튼을 눌러야만 작동해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위급상황에서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벨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외침만으로도 자동 작동해 경찰 상황실과 즉시 연결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관내 전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노후 비상벨 교체 및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노후비상벨 교체 및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 동구는 금남 지하상가2공구에 문을 연 어린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에서 9월부터 ‘단풍 숲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풍 숲 작은 음악회’는 지난달 개관을 기념해 진행한 ‘알록달록 바다빛 탐험대’에 이른 두 번째 계절 테마 행사로, 가을 풍경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가을풍경 그리기(빛나는 클래스) ▲자신이 그린 그림을 아트 캔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체험(빛의 갤러리) ▲AI를 활용한 나만의 움직이는 동화 만들기(동화공작소) ▲아이클레이를 활용한 ‘다람쥐 오르골’ 만들기(뚝딱공방) ▲유리 벽면을 활용해 ‘가을’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물감 퍼포먼스 페인팅(물감 공방) 등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빛나는 아이나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빛나는 아이나라는 단순한 체험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
[아시아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30일~31일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4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창의논리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 잠재력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가구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을 주제로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염색된 꽃 만들기 ▲밀도를 이용한 신선한 달걀 찾기 등을 통해 조작·구현·실습을 하며 수학·과학적 원리를 터득했다. 또한, 구는 부모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학부모 체험 수업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