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 일백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에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 강재언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소중한 후원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와 대명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바다 오감(五感)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Feel the Sea, Hear the Classic, Touch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김포를 서해의 대표 해양관문도시로 알리고 경기바다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석양빛 김포바다길 항해 프로젝트’ ▲‘경기만, 경기바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선상 학술 심포지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선셋 콘서트 등 주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선상 심포지움과 석양빛 항해 체험이 조기 마감되며 김포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26일에는 ▲클래식 오케스트라(한경arte필하모닉) 및 가수 BMK의 초청 공연 ▲플로깅 및 경기바다 체험 프로그램 ▲바다 사진·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김포의 자연과 바다를 함께 느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플로깅 프로그
[아시아통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과 화랑미술관 일원에서 '2025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는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올해도 1000여 명의 교육가족 및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을 응원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예술교육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발표회와 학생작품전시회, 2개 영역으로 나뉘어 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였다. 문화예술발표회는 관내 초‧중‧고 16팀이 악기연주, 대취타, 사물놀이, 댄스, 난타, 가야금병창, 오케스트라, 뮤지컬, 치어리딩, 합창,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사회도 학생이 직접 맡아 진행하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예술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학생작품전시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 감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담은 작품이 출품되어, 학교에서 배운 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학생 한 명
[아시아통신] 100세 시대를 맞아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추진 중인 ‘계양형 노인복지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계양구는 일자리, 건강, 돌봄, 여가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21일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공로를 기리고, ‘존중과 동행’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했다. 전국이 주목한 ‘계양형 노인일자리 모델’ — 맞춤형·세대공감형 일자리로 사회참여 확대 계양구는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94개 분야에서 총 6,0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단순 근로를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양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람과 소득을 함께 얻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최우수
[아시아통신] 경기도박물관은 조선 중기 대표적인 문신이자 문장가였던 김상용(金尙容, 1561-1637)의 후손이 〈김상용 초상〉과 선조어필(宣祖御筆) 〈청풍계(淸風溪)〉 현판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김상용의 후손인 김경일(김상용 16대손)이 선조들의 뜻을 기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사회와 공유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김상용(金尙容, 1561-1637)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택(景擇), 호는 선원(仙源), 풍계(楓溪) 등이다. 1582년 진사가 됐고, 1590년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에 올랐다. 1598년에는 성절사(聖節使)로 북경에 다녀왔다. 인조반정 후에는 병조, 예조, 이조의 판서를 역임했으며, 1630년에 기로사(耆老社)에 들어갔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원손을 수행하여 강화도에 피난했다가 성이 함락되자 순절했다.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평가에 따르면 기증된 〈김상용 초상〉은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앉아 있는 인물의 상반신만 그렸다. 머리에는 오사모(烏紗帽)를 썼는데, 양쪽 날개에는 칠보운문(七寶雲文)이 옅은 먹으로 그려져 있다. 모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1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첫 급식실 개선 협의회에 참석해 급식실 공간 확보를 촉구했다.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의거해 처음으로 구성된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 이택수 의원은 위원 위촉장을 받은 뒤 올해 명현학교와 고양초, 일산초, 백양중에 이어 내년에 고양화정초와 덕이초, 행신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진행된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의원은 “고양시내 각급 학교의 교실급식 비중은 약 32%로 경기도 평균인 15%의 두 배에 달한다”며 “수 십억원을 들여서 한 해에 3~4개 학교만 현대화할 게 아니라 소규모이더라도 좀더 많은 학교에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급식실 공간 확보와 관련해 “교장실과 교무실을 2층 이상으로 옮기고 1층 공간을 적게라도 급식실로 만들거나 모듈러 급식실을 뒷마당에 설치하는 등 급식 공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21일 포천시 갈월중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살피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 의원은 갈월중학교 김윤섭 교장을 만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교장은 “최근 학교에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창작소 ‘GOD(Galwol Of Digital)’ 공간이 디지털 수업을 이끌고 학생들의 디지털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잘 활용되고 있다”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이 정착되어 가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을 만나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본 미래 사회와 AI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었다. 학생들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AI가 학생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는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등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윤 의원은 “미래
[아시아통신]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0월 21일 ㈜윤이버스와 ‘AI 기반 영어학습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말하기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영어학습 플랫폼 도입과 시범 운영을 검토하고,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시 내 공공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영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학 기간 영어캠프 등 체험형 콘텐츠 활용 등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이성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시 전체가 함께 배우는 교육생태계를 확장해 가는 첫걸음”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 학습 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성 윤이버스 대표이사는 “AI 기반 영어교육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고, 의정부시 청소년의 미래
[아시아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층에서 지역상생형 사회공헌 행사인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파주출판단지 내 헌책 특화상점으로 자리 잡은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과의 4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임직원 기부물품 팝업 행사, 재단 홍보 부스 운영을 했다.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과 상주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의 비전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의 운영 지원, 기부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도맡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원희복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앞장서며, 청소년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지역 상생의 중요성
[아시아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8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파주개성인삼축제 청소년 공연 축제 [오픈마이크 페스티벌]'이 시민과 청소년 약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공연팀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무대로, 그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온 ‘오픈마이크’ 프로그램을 지역 대표 축제로 확장한 특별 무대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준비, 리허설 과정을 함께하며 만들어낸 공연으로, 단순한 무대 발표를 넘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는 보컬팀 ‘리트뮤’, ‘Dear’, 박예주, 양지민, 헤라, 댄스팀 SHO, 메이크유댄스, 플렉스걸스, 그레이스, JN벨루스 등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청소년들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무대 연출에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으며, 현장은 축제의 열기와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 또한 이번 무대는 청소년이 단순히 ‘참여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공연의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들은 팀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