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는 9월 4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구축 파트너십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콤스코투게더 ▲연무기술 ▲태정방재 ▲삼주외식산업 ▲에어테크 등 총 7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전문 안전관리 컨설팅을,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는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맡는다. 참여 중소기업 5개사는 컨설팅과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필요시 공동 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9월 이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점검 ▲맞춤형 컨설팅 ▲개선 방안 제시 ▲안전관리 지침 제공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안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모범적
[아시아통신]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이정숙)는 지난 9월 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2025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기를 맞은 희망이음 복지대학은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및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신대학교가 협업해 추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부터 동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 주민 등 43명이 참여한 총 4회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내빈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료식 ▲활동 결과 공유 ▲우수 마을복지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숙 협의회장은 “작년보다 더 나은 과정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걱정을 안고 두번째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을 진행 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참여자 모두 즐겁고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고 마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며, “제2기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을 수료하신 3
[아시아통신]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무원,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참석해 환경안전분과, 탄소중립분과, 자원·물순환분과, 생태·산림분과 별로 시 18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71개 세부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이행평가 사안 등을 논의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중기과제 21개 사업을 포함해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야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조명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한다. 도는 9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인공조명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군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계획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대표 지점 250곳을 선정해 가로등·보안등·공원등 같은 공간조명, 전광판·간판 등 광고조명, 건축물·교량의 장식조명 등을 정밀 측정·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빛공해가 수면 장애, 시력 저하, 생체리듬 교란 같은 건강 문제뿐 아니라 농업·수산업의 생산성 저해, 곤충 번식·서식지 교란, 천체관측 방해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전북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빛공해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일정 구역의 빛 밝기 기준을 설정해 과도한 조명을 규제하는 것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보고회에서는 해외 선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4일 신대호 부시장이 관내 국립 산림복지시설인 용지봉 자연휴양림과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 부시장은 먼저 시민이 즐겨 찾는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황을 듣고 이용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활성화 방안을 놓고 휴앙림관리소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대청계곡 인근에 위치해 청정한 숲 환경 속에서 휴양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로, 김해 도심과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산림휴양 명소이다. 이어 현재 조성 공사가 한창인 국립 김해숲체원을 찾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립 김해숲체원은 산림교육·체험·치유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산림복지시설로, 올해 10월 완공 후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숲에서 건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정식 개원은 내년 4월로 예상된다. 신 부시장은 “용지봉 자연휴양림과 김해숲체원은 숲의 가치를 시민의 행복으로 연결하는 핵심 시설로 향후 김해시민은 물론 동남권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줄
[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 화요일까지 복지관 2층에서‘열린갤러리'가을 작품전-홍은주・이순미・강민주 3인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개성과 색채를 지닌 김해환경미술협회 작가 3인(홍은주·이순미·강민주)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따뜻한 감성과 자연의 정취, 그리고 계절의 생동감을 화폭에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3인전은 가을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내어 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와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갤러리에 관심 있을 경우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부산시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시 주거지원 대책을 전격 발표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이 연내 완수를 목표로 빠른 속도감과 추진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수부 직원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가족 동반 이주를 돕고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춤으로써 직원들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향후 영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주거 공간 확보 방안은 투트랙(Two-Track)으로 나눠 ▲[단기] 연내 이전을 위한 가족 관사 100호 제공 ▲[장기] 영구 정착을 위한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으로 추진된다. [연내 이전을 위한 가족 관사 100호 제공] 시는 이전 초기 단계 지원으로, 예산 약 350억 원을 들여 관내 아파트 100호를 4년간 직접 임차하고 이를 해수부에 가족 동반 주거용 관사로 제공한다. 가족 관사 100호는 해수부의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각종 대출 규제, 세종에 비해 높은 전월세가 등 가족 동반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파격적인 방안이다. [영구 정착을 위한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 시민이 될
[아시아통신] 태백시는 최근 마른 장마로 강우량 부족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지난 3일 이상호 시장 주재로 광동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광동댐의 현재 수위는 667.8m, 저수량 520만㎥로 당장 용수공급에 큰 문제가 없으나,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절수·절약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태백시는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단기적으로 생활용수 절약 지침을 배포하고, 오투리조트 담수보와 황지연못, 화전정수장 취수구 등을 활용한 급수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중기 대응 방안으로는 실사용량의 10% 절감을 목표로 하고, 필요 시 황지정수장 급수 운반과 민방위 급수시설 활용, 예비비 사용 등 단계별 대응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가뭄 상황에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단계별 대응을 철저히 이행하고, 물 절약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광동댐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뭄 단계 격상 시 신속히 대응 조치를 확대하며,
[아시아통신] 동작구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일반안건 심사 후 예결위 심사를 거쳐,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23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일반안건 중 △동작구 위원회 수당 및 여비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 의원) △동작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 폐지조례안(장순욱 의원) △동작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장순욱 의원) △동작구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이주현 의원) △동작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노성철 의원) △동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하 의원) △동작구 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동석 의원) △동작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변종득 의원) △동작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효숙 의원) △동작구 청소년 건강ㆍ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영주 의원) 등 16건은 원안 가결됐다.
[아시아통신] 육동한 춘천시장이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AI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비전을 논의하는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 세미나에 참석, AI 기반 지방정부 전환 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사단법인 지방시대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세미나에는 정부기관, 자치단체, 학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지방정부 전환 전략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AI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전환’을 주제로 박기관 상지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용운 건국대 교수,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 국장, 정민기 세종특별시 AI특보와 함께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2세션에서는 ‘사람 중심의 AI, 지방을 바꾼다’를 주제로 산업계와 학계, 지방자치단체 전문가들이 논의를 이어간다. 육 시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춘천시가 추진 중인 △AI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 △AI·IoT 기반 시민 체감형 서비스 △AI 정책추진단 출범 등을 소개하면서 산업과 행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