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 청도군보건소 및 관내 영양(교)사와 함께 ‘2025학년도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급식 위생관리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교 내 식중독 발생 초기 단계 신속 대응체계 확립, 학교급식 환경 개선 방향 논의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올 한해 동안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영양교사, 영양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의회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하는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의회는 지난 10월 20일, 군의회에서 고성군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던 의정동우회 회원들과 현직 의원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 의정자문단 구성, 기록관 설치 등 의회 운영방향 및 주요 현안 설명 ▲ 의정동우회 회원들의 경험과 조언 공유 ▲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최을석 의장은“의정동우회는 우리 군의회의 역사와 전통을 마련해 주신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고성군의회가 존재할 수 있었으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동우회와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시아통신] 강진군이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강진만생태공원 전용부스에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혜택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청자, 쌀귀리, 차류, 공예품 등 강진군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 소개할 계획이다. 방문객에 대해 SNS 이벤트와 당일 현장기부자에게 강진사랑상품권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의 행사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강진만에서 즐기시고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로 혜택 누리기 바란다”며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 ‘효심이 빨래방’이 기부금으로 진행돼 군민의 삶이 변화하고 있다. 2026년에도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사업 등 좋은 기금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
[아시아통신]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진군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개인(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과 단체(상인회 및 예비 상인회)로 나눠 접수받으며,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인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단체는 단체용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강진군청 지역경제연결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강진군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한 친절 CS 교육 ▲인건비 없이 영업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등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실전형 강의로 소상공인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 참가자 부담을 없앴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되며, 정원이 제한돼 서류 미비나 신청자 취소 때 예비자에게 교육 기회
[아시아통신] 강진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때 강진 대표 특산물인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푸드의 하나인 쌀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험·관광과 연계한 쌀귀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귀리 구매 고객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쌀귀리 홍보관은 쌀귀리의 재배 과정과 영양학적 가치, 다양한 가공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홍보·이벤트가 함께 이뤄지며 사전에 제작한 쌀귀리 홍보 영상을 송출, 강진 쌀귀리 우수성과 건강한 맛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린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쌀귀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 쌀귀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구매 고객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다. 홍보관에는 쌀귀리의 고소한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쌀귀리 원물 제품과 셰이크와 함께 어린이나 어르신들 간식으로 제격인 쌀귀리가 들어간 스낵류로 오란다, 김부각, 누룽지칩, 살라미, 쿠키, 머핀, 귀리떡, 귀리빵까지 다양한 간식거
[아시아통신] 강진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 행사가 오는 11월 7일 피날레 특별행사를 끝으로 2025년 하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불금불파’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문화행사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열리고 있다.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의 밤을 밝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하반기 불금불파는 10월 24일까지 정기 운영한 뒤,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는 휴장한다. 이어 11월 7일 ‘불금불파 피날레 특별행사’를 통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피날레 무대에는 북사면(성전·작천·병영·옴천면) 주민공연팀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싸이 닮은 꼴 가수 싸이버거’가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불고기와 부침개 반값 할인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체류형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금불파는 금·토요일 저녁 지역의 대표적
[아시아통신] 가을이면 황금빛 갈대가 물결치는 남해안의 보석,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로 물든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축제’를 주제로, 갈대와 습지의 특별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체험·공연·전시·참여형 등 7개분야, 6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진만의 생태자원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돌아왔다. 전남도교육청과 강진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생태탐사 브이로그 공모전, 독서 골든벨, 이동 과학버스 등 교육·체험형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로컬푸드 마켓, 향토음식관, 청자 경매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0월 25일 토요일 개막 축하 공연에서 가수 이은미와 테이가 출연하고, 11월 2일 일요일 폐막 무대는 김태우가 장식한다. 10월26일에는 가수 신성과 김소유가 가을밤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 3일간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예산분야별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서에서 2026년 당초예산에 요구한 136개, 200억원의 신규사업에 대해 사업별 부서장 설명, 사업 현장 방문, 분과별 토론을 거쳐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시민위원회 심의 대상은 순수 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총 사업비 300만원 미만 사업, 연례반복적 사업,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은 제외된다. 이번 시민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은 다음달 4일 주민참여예산 조정회의에서 총괄 조정을 거친 후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제안과 참여는 지역의 변화로 이어진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북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올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부과액과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4천106억원 중 3천741억원을 정리했다.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는 98% 징수가 목표이며, 과년도는 이월체납액의 57.4%를 정리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일제정리기간에 관외 체납자 가정방문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세는 읍·면 징수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가상자산, 특정금융거래정보(FIU) 활용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는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부여군은 지난 21일 석성동헌에서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1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는 동헌 앞마당에 심어져 조선시대 형벌이었던 위리안치(圍籬安置 : 죄인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가둠)를 증명하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는 총 3건밖에 되지 않아 식물학적 희귀성이 높고 생육 상태도 양호하며 경관성이 뛰어난 유산으로 평가받아 지난해 10월 31일 지정 고시됐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부여군이 주최·주관했으며,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동대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신명 풍물단 축하 풍물 ▲백제가야금연주단 가야금 공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소개 및 경과보고 ▲자연유산 신규 지정 및 보존 관리 유공자 표창(문화유산과 주무관 박민철, (재)백제문화재단 부장 최희균) ▲감사패 전달(경북대 박상진 명예교수, 부여군 환경과장 박영미)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