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4~5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준비를 마쳤다. 나주시는 읍·면·동별 사전투표소 20개소에 기표대 설치, 기표용구 및 방역물품 비치, 안내문 부착과 투표소 현장 점검을 통한 최종 모의시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치러진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권은 기존 만 19세에서 지난 해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만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까지 출생자)의 국민에게 보장된다. 지난 달 25일 확정된 나주시 선거인수는 전체 84.88%인 9만9060명으로 집계됐다. 투표는 일반 유권자를 비롯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코로나 확진·격리자의 경우 사전 투표 이틀 차인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투표소 건물 내, 출입구 등에 별도 마련된 임시기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선거 당일인 9일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해당 투표소 42개소에서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은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화성3.1운동 캠프’를 2월 28일, 3월 1일에 걸쳐 이틀간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1일 차에 화성 3.1운동의 역사 강의를 듣고, 2일 차에는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수촌교회 등을 탐방하는 등의 체험을 통해 화성의 독립운동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화성3.1운동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현장 체험의 기회가 없던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체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역사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역사체험 캠프에 참여하니 정말 재밌었고, 동시에 우리 지역의 3.1운동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화성3.1운동의 전개 과정을 포함한 화성지역의 3.1운동 사적지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일 16시 54분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 산7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9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50, 소방 20)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25분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영천 산불이 차량화재로 인한 산불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시기 바란다.”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가 3차에 걸쳐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480여 건을 발굴하고 국가예산 9조원시대 개막을 목표로 생태문명시대로의 도약을 위한‘23년 국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는 3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3차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1차 확정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및 국가예산 확보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국책사업 발굴 TFT와 전북연구원, 시군과 함께 선제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480여 건, 11조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신규사업은 시작년도 예산투입은 적지만 지속적․안정적 재원확보의 기초가 되는 사업들로, 이번에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융복합 미래신산업, 삼락농정농생명, 여행체험1번지, 새만금‧SOC 등 전북 발전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융복합 미래신산업 분야)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수소상용차 핵심부품 및 전용플랫폼 고도화 연구센터 조성, 생체적합성 신소재 의료기기 기술개발,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와 3월 3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1886년 설립 이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공동선 창출에 기여해 온 교육기관으로서,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이화여자대학교의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화여자대학교는 2022년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교내 카페테리아 바리스타를 시작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늘 시대를 선도해온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은미는“이화여자대학교가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운영사와 영업 파트너사들이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일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영업 파트너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업 전략을 논의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월 ‘제1차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각 영업사 실무진과 심도 높은 계획 공유하고 전략을 검토해 경기도 30개 지자체 서비스 지역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설치와 영업 등을 담당하는 KCP와 드림네트웍스 등 총 12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소비자 및 소상공인 대면 현장 영업 및 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그간 현장 설치 영업 과정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된 메뉴 등록 및 CS 접수 일원화에 대한 계획이 핵심 사항으로 공유됐다. 이번 계획안이 파트너사들과 원활히 공유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배달특급 가맹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가맹점 수 확보를 위한 숍인숍 허용 여부, 지역 확대와 배달 플랫폼의 다변화 등에 대해 의견과 질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2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57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406명, 타지역 거주자는 18명, 외국인은 4명 등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미만 64명 △10대 40명 △20대 49명 △30대 42명 △40대 63명 △50대 51명 △60대 52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67명을 기록했다. 한편 3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296명(집중관리군 372, 일반관리군 924)으로 전일대비 29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723명으로 88.3%, 2차 접종자는 8만8616명으로 87.2%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6062명으로 6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가하구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전국회의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5대강유역협의회, 대한하천학회 등 시민단체·전문가 그룹이 4대강(영산강·금강·낙동강·한강)의 국가하구 생태복원과 지류지천 자연성 회복을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하기 위해 각 정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전국 317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전국회의는 지난 2일 대한하천학회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과 국회, 당사에서 국가하구를 비롯 지류지천 등의 생태복원을 위한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정책 협약에는 △국가하구·지류지천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국가하구 해수유통 국가과제 시행 △기수역 구간 취·양수장 이전 △국가하구 생태복원 특별법 제정 △국가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유역별 국립통합물관리센터 건립 △습지보호지역 및 생태경관보전지역 확대 △생물다양성 및 탄소흡수원 증진 △민관협의체 출범 등이 핵심 골자로 담겼다.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정책본부장, 이수진 의원, 정의당 강은미·김병권· 이헌석 공동선대본부장, 진보당 김근래 상임선대위원장, 안주용 공동선대위원장과 전승수, 양금봉 전국회의 공동의장, 이준경 한국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3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버르거 미하이(Varga Mihaly) 헝가리 재무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4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위는 ‘21.11월 20년만의 한국 정상의 헝가리 방문* 계기에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강화된 우호관계를 경제협력으로 확산시키고, 기후변화, 공급망 구축 등 글로벌 핵심 과제에 공동 대응하면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舊동구권 국가 중 한국의 첫 수교국이면서 기초과학기술이 발달한 헝가리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면서 경쟁력 있는 노동시장을 보유하여 80년대 말부터 우리기업이 진출하기 시작했다. 이후, ’04년 헝가리의 EU 가입과 더불어, 최근에는 유럽연합(EU) 친환경 정책에 부응한 전기차배터리 관련 기업의 활발한 진출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 교역ㆍ투자는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주요 협력 파트너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핵심 과제인 그린ㆍ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022년 3월 3일, 2022년 「제1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주재하여,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아레나 공연장은 최대 2만8천 명까지(스탠딩 포함) 동시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 “음악공연 전문”시설로서 여기에 중형공연장, 영화관 및 판매․업무 시설 등이 추가되는 복합문화시설(complex) 형태로 건립했다. 그간에는 K-pop 등 세계적인 공연콘텐츠를 보유하고도 음악공연에 특화된 공간이 아닌 실내 체육관 등을 공연시설로 활용하여 콘텐츠 구현에 한계가 있었으나, 민간의 창의와 자본을 활용한 전용 공연장에 대한 최초의 민자사업 추진으로 영국의 O2 아레나와 같은 국제수준의 대규모 전용 공연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는, 드물게 국비∙지방비 지원 없이 전액 민간자본으로(3,120억원) 추진하는 사업으로,공연전문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운영단계에서는 AR∙VR∙홀로그램 등 IT 기술을 공연 연출∙콘텐츠에 접목하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YMCA가 KB금융그룹과 함께 대학생 경제금융 전문강사를 양성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안양YMCA는 2월22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3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2013년부터 학자금 대출이 있는 대학생,저소득층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대학생 등록금에 대한 부담금을 줄여주는 활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안양지역 18기는 총10명으로 봉사단원은 경제금융과 관련된 20시간의 집중교육을 받은 후 경제금융 전문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은 3월부터 8월까지 안양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는 3월 3일 백남준아트센터와 예술교육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이성기 센터장과 백남준아트센터의 김성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예술 교육자원을 활용한 미래교육체계 구축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예술센터의 창의예술 프로그램을 관내 장애 청소년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양기관이 협력 운영을 하고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하여 문화예술 사업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함께 교류하는 것이다.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용인미래교육센터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것은 소중한 기회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현 시대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향후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장기적인 진로교육 정책의 흐름에 따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발굴하는 것은 마을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매우 중요한 일로서 교육현장에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