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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지역의 3.1운동 알고 있니?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화성 3.1운동 캠프 열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은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화성3.1운동 캠프’를 2월 28일, 3월 1일에 걸쳐 이틀간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1일 차에 화성 3.1운동의 역사 강의를 듣고, 2일 차에는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수촌교회 등을 탐방하는 등의 체험을 통해 화성의 독립운동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화성3.1운동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현장 체험의 기회가 없던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체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역사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역사체험 캠프에 참여하니 정말 재밌었고, 동시에 우리 지역의 3.1운동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화성3.1운동의 전개 과정을 포함한 화성지역의 3.1운동 사적지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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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