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인 행복수성 구민참여단과 ‘2021년 행복수성 구민 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미원 박사(도시와젠더 대표)를 초청해 ‘주민 역량강화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와 젠더거버넌스’를 주제로 교육을 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6월 구성된 제5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인 지역문화를 확산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원 26명이 양성평등스토리텔러 사업을 통해 수성여성클럽에서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과정을 수료하고 직접 강사가 되어 총 9회 출강했다. 그리고 어두운 골목을 밝게 바꾸는 황금동 Safe-Zoon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의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태숙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단장은 이날 워크숍에 앞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체육 인프라 및 시설 구축을 위해 ‘체육공원(빙상장 등)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주민들의 생활 체육과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고, 체육복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수성구는 용역을 통해 제5군수지원사령부의 미사용 부지 등 체육공원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검토한다. 빙상장을 포함한 조성시설의 기본구상, 사업 타당성 여부, 개발 방향, 관리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분석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수요 및 조성에 대한 의견조사,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내년 10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이 완료되면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역 상품권이 중구, 수성구, 달서구 3개 지역에서 집중 소비되고 있고, 사용처 역시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정미래포럼‘ 소속 임태상 의원은 강성환, 박우근, 이태손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였다. 연구 용역 결과 지역상품권의 특정 지역 쏠림 사용이 심하고, 사용처도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용역 결과에 대해 임태상 의원은 “대구행복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상품권의 권역 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역화폐는 할인발행, 전자상품권 발행 등으로 인해 사용이 편리하고 경제적이어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있다”며,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북 시·군지역(경산, 칠곡, 성주 등)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진자 증가로 보건소 업무의 원활환 추진을 위해 보건소 한시인력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채용인원은 18명이다. 채용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주요업무는 전문분야의 행정 및 상담,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 콜센터, 환자이송 등이다. 웅시자격은 태백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이다. 단, 간호사 또는 임상병리사 선발 분야의 경우는 면허 및 자격증을 소지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대리접수도 가능하다. 주말의 경우 태백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시인력을 채용하여 2022년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보건소 감염·방역업무에 적극 대응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태백시 보건소로 진료방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월 24일 증도면에서 2021년「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밀알복지재단, 신안군 복지재단, 지역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4억원 상당의 태양광 가로등 42본과 증도면의 어려운 이웃 33세대에 33백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밝은 희망을 전하였다. 신안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우전해수욕장 일원에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외부 방문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9월 최종 선정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더불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말을 맞아 담양군에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담양읍 백동리1구(이장 진상금) 향백동장학회에서 3백만 원을, 담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병연)에서 1백만 원을 기탁해왔다. 향백동장학회는 지난 2003년 당시 이장이던 이신형씨가 이장수당 전액을 마을에 기탁하고 이후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이 성금을 보태 마련한 기금으로 결성되었으며 매년 마을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특별한 마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08년 창립된 담양군파크골프협회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의 생활체육 및 파크골프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의 인재육성에도 관심을 갖고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누적 장학금 8백 1십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담양읍 지침리에 소재한 박내과(원장 박용현)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농업분야 전국 규모 수상을 잇따라 기록하고 있다. 농사만 지어도 잘 살 수 있는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장성군의 농업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장성군은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147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기반 구축 ▲성과 관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군은 올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구축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미세먼지 절감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를 촉진하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다.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킨 점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촌진흥사업도 주목받았다. ‘귀농귀촌 1번지 장성’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에도 성공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89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장성군은 귀농귀촌 관련 사업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사업 홍보, 지역 분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실 일부 창구에서만 운영했던 순번 발행기를 한 대의 키오스크형 발행기로 통합함으로써 창구별 대기시간 예측 및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민원인이 발행기의 화면을 터치해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각 창구별 모니터에 음성과 함께 안내해 창구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대형 모니터를 통해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입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 고서면 주민자치회가 고서면의 풍경을 담은 2022년 달력 500부를 제작해 지역민과 출향인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번 달력 제작은 주민자치회에서 지난해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여러 방안을 찾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자치회 활동과 우리 동네 소식을 주민들과 출향인에게 특별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이를에 주민자치위원들은 올해 고서면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며 자료 수집과 함께 달력에 넣을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고즈넉한 고서 전경, 증암천 봄 개나리, 초록 고서 들녘, 주민과 함께하는 꽃밭 쉼터, 명옥헌 배롱나무, 동강조대와 무등산, 전통이 숨쉬는 향교, 사미인곡의 현장 송강정 등 계절과 지역의 특색을 담았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달력을 주민에게 직접 배포하면서 주민참여예산과 주민자치회 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정덕주 고서면장은 “자치위원들이 직접 우리 지역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달력으로 만들어 주민들과 소통한 점이 굉장히 감명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력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고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을 맞아 24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136,000원을 기탁 했다. 이번 기부금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천연용품(세제, 샴푸, 화장품 등)과 직접 만든 손바느질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모금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도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선행을 펼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가 어르신은 “우리가 만든 작품을 직접 팔아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서로 도와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진단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악화 방지 및 사회적 교류로 삶의 질 향상과 인지기능 유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수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 및 옐로카펫 설치 등의 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합천초등학교 후문 및 군청회전교차로 앞 도로에 설치된 누르는 신호등은 보행자 스스로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를 요청하는 신호등이다. 현재 군은 보행자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해 군청 회전교차로 앞 도로에 신호등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해당 도로는 등·하교시간이 지나면 보행량이 크게 줄어드는 곳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인한 차량흐름 지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누르는 신호등은 지난 12월 20일 설치를 마쳤으며, 보행자 작동식 신호체계는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군은 변경된 신호체계를 통해 원활한 차량흐름 유지와 보행자 안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오전 8시에서 오전 9시까지는 등교시간 어린이 보호를 위해 현행 신호체계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누르는 신호등 설치를 통해 보행자는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차량의 불필요한 정차 또한 크게 줄어들어 원활한 소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