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KCC울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27일 두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동엽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종언 두서면장은“장학금 지원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포함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는 따뜻한 두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종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건설협회인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전달,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와 2021년 하반기 노정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변광용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상기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장을 비롯해 8개의 개별 단위 노조 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1월 노정실무협의 시 제시된 ▲거제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순환버스 운행 ▲관내 전기차 충전기 확대 설치 및 지상 설치 확대 등 17개 안건에 대한 검토 보고와 함께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민주노총에서 제시한 안건을 ‘추진 중, 장기검토, 추진불가’ 사안으로 분류해 추진 중인 안건은 진행 사항을 보고한 후 향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장기검토가 필요한 안건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노동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신 신상기 지부장님을 비롯한 각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때로는 문제 해결에 서로 입장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만든다는 목표는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은행은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양숙 서부영업본부장은 “진주시복지재단이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해결하고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2월 27일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곡어울림 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상곡어울림 작은도서관은 내서읍 상곡지역에 문화공간이 절실했던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2010년에 조성된 작은도서관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마을문화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해왔었다. 주민들의 독서문화공간 및 사랑방으로 지난 11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전면벽면서가 설치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유아 독서 공간 조성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아울러 바닥공사 및 냉난방기 등 노후시설 교체 등을 통해 주민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리모델링을 마쳤다. 특히 시는 내년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산합포구 지역에 2개소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평생교육도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볼 수 있게 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올해 총 78건에 총사업비 1,276억 원(국·도비 733억 원)에 달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실적을 거뒀다. 시는 정부 각 부처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지난 2018년 15건 247억 원, 2019년 42건 1,838억 원, 2020년 69건 1,116억 원이 선정된 데 이어 4년 연속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매년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한국판 뉴딜 등 정부 공모사업 동향에 맞춰 직원 대상으로 워크숍과 특강을 실시하는 한편, 공모사업 유치 매뉴얼 제작, 관리카드 작성 등 정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대응전략 수립을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집중적 관리를 해온 결과이다. 올해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시민생활 일자리 분야에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82억원) ▲신중년 일자리사업(44억원)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20억원)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46억원) ▲국가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20억원) 등이 선정돼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농 어촌 분야에서는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51억원) ▲아주동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38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7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341번지 신축부지에서 창원시민,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지자체 행사 운영지침’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규모를 줄여 진행됐다. 현 창원시립복지원 건물은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전인 1972년(49년 경과) 하천부지에 건축하여 현 위치에서 증·개축이 불가하고 현행 법령상 시설면적 규정에도 맞지 않는 등 재신축이 불가하여, 건물 노후와 시설 협소로 필수 운영 공간이 부족하여 많은 애로가 있어왔다. 이에 시는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 건립을 추진하였으며 사업비 72억원(국비 15억원, 도비 8억원, 시비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1632.53㎡ 규모로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준공되면 현재 마산회원구 회성동에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로 이전하여 재활프로그램 운영, 일시보호 및 감염병 예방 시설 등이 추가되어 더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원전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에서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반대하는 공동 건의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정부 공동건의는 전남도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원전 소재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함께했다. 산자부의 기본계획안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발생 현황 및 전망, 관리시설 부지 선정 절차,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의 한시적 운영에 대한 계획 등이 포함됐다. 광역 행정협의회는 공동 건의서를 통해 “원전소재 지자체 및 지역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는 추진에 반대하고, 원점부터 재검토해야 한다”며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운영에 대해서도 법률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기본계획에 포함해달라”며 “원전 소재 지역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 및 충분한 의견수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원전 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대처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문금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11시 기준 4명 발생에 이어 오후 3시 기준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누적 확진자는 526명으로 증가했다. 영주526번 확진자는 523번(12.27.확진) 확진자의 가족으로 금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인천시청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송도국제도시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 체결은 지난 6월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상이 마무리된데 따른 것이다. 이 날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SK그룹의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테크노파크 확대단지 Sr14 필지(송도동 178-3번지/면적 30,413.8㎡)에 백신 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본사와 연구소가 건립될 계획이며, 내년 착공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적인 R&D 기술력과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백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엔 코로나19 백신의 자체개발과 위탁생산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실행하며 우리나라가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생산의 허브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공항 접근성, 바이오클러스터 단지 조성, 선진화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의약정책, 식품안전,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실적,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13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증가하는 민원 및 지도·단속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주요정책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군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위생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사)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와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과 함께 경남교육의 대외협력 발전 및 학생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해병대 전우회에 감사장도 전달하였다. 경남교육청과 (사)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통학 안전지도 및 청소년 선도활동 ▲생활안전을 위한 야간방범 ▲심폐소생술 및 재난안전교육 ▲재난시 인명구조 및 구호복구 ▲교통사고 방지 안전 캠페인 등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