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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2021년 하반기 노정협의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와 2021년 하반기 노정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변광용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상기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장을 비롯해 8개의 개별 단위 노조 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1월 노정실무협의 시 제시된 ▲거제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순환버스 운행 ▲관내 전기차 충전기 확대 설치 및 지상 설치 확대 등 17개 안건에 대한 검토 보고와 함께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민주노총에서 제시한 안건을 ‘추진 중, 장기검토, 추진불가’ 사안으로 분류해 추진 중인 안건은 진행 사항을 보고한 후 향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장기검토가 필요한 안건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노동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신 신상기 지부장님을 비롯한 각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때로는 문제 해결에 서로 입장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만든다는 목표는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2019년부터 노정협의 간담회 개최를 통하여 지역 노동현안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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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