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전자납세자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5명과 함께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적인 방법으로 받고 납부한 전자납세자 1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 각각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유공납세자에는 1년간 지역 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혜택을 제공했다. 구는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 행하고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우대 혜택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중인 청년맞춤형 1억원 상당의 지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출생아수 감소, 청년층 이동, 초고령화 현상 심화로 인구 3대 리스크에 직면한 김제시는 급기야 지역 소멸위기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지난 10월 18일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89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지역적 인구 위기를 타개하고자 민선 7기 이후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 청년이 살기좋은 김제를 모토로 인구 해법을 ‘청년’에서 찾고 일자리와 주거, 결혼과 출산, 양육까지 청년가구당 최대 1억 1,800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체감형 정책을 펼쳐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주택 청년(만18~39세) 부부가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며 자녀 3명을 낳고 10년 이상 거주한다고 가정했을 때 결혼축하금 1,000만원, 취업청년정착수당 1,800만원, 출산장려금 3,600만원(첫째 800, 둘째 1,300, 셋째 1,500) 다자녀양육수당 600만원 청년주택수당 1,200만원, 청년창업 3,600만원 등으로 총 1억 2천여만원에 달하는 큰 액수다. 청년형 정책 시행 3년차를 맞은 현재 긍정적인 변화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시지부는 올 한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미술 저변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마련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상반기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 추진으로 여성ㆍ가족친화거리에 벽화4점, 예술조명 4점, 타일벤치 14점, 총 30점의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를 조성했다. 이후 70여명의 지역 미술인이 참여한 ‘제51회 김제미술협회 회원전’ 및 김제의 명소를 탐방한 후 김제시를 테마로 완성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제13회 아름다운 김제전’을 통해 김제시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미술 관람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제22회 전국 벽골미술대전’은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총 304점의 출품작 중 197점의 입상작품이 전시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여 역량있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였다. 또한 ‘시민대상 미술강좌 운영’, ‘여성 친화거리 숲속 동화마을 전람회’, ‘김제역 공영주차장 벽화그리기 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앞으로 3년간 장애인 자립지원사업을 담당할 운영센터 2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 공모로 진행된 장애인 자립지원사업에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2곳이 중증장애인 분야 운영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동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에 대한 사무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자립생활정보제공, 권익옹호,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활동보조서비스 등)을 지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동구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책임감 있게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아이리더 2기 사업이 8개 기업의 참여 속에 출발했다. 남동구 아이리더는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지난해 15명의 아이에게 1년간 후원했고, 올해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12명에게 11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학업 증진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기부 기업이 1:1 매칭 방식으로 절반씩 부담한다. 이번 사업에는 우럼마왕만두, 수현상사, 화인정밀, 화이트모터스 논현점, 영진자동차공업사, ㈜참맛나라, ㈜하나금속, 생생찬, 합자)성진기업, ㈜경화, ㈜코리아엔지니어링, 조쿤리빙 등 모두 8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남동구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함께 나눔 현판식을 갖고, 참여기업의 아름다운 기부의 뜻을 공유했다. 나눔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우럼마왕만두 송창석 대표는 “꿈 많던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 후원을 마음먹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아이들이 공부하고, 제 꿈을 펼치기에 더욱 힘이 들겠지만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회가 된다면 후원을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5일, 대학연계 수학·영어 시범학교(중·고등학교)의 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레벨업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6개월 동안 후평중학교(춘천), 횡성고등학교(횡성), 황지고등학교(태백), 북원중학교(원주), 홍천고등학교(홍천)의 학생 멘티 120명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춘천교육대학교와 연계하여 대학생 멘토, 컨설팅교사와 원격 학습 멘토링을 진행했다. 황지고등학교(12월 4일)와 홍천고등학교(12월 11일)에서는 멘토링을 마무리하는 레벨업 캠프를 열었다. 처음 대면으로 만나는 멘토, 멘티가 한 팀이 되어 마음의 벽을 허무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 및 발표, △수학, 영어 보드게임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원격 멘토링 학습 소감, 공부방법, 진학, 진로 고민 등 진솔한 이야기 나눔과 팀별 발표를 통해 함께 생각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고등학교 레벨업 캠프에 참여했던 대학생은 “처음엔 봉사시간을 채우기위해 시작했던 6개월의 멘토링 활동이 이제는 교사가 되고 싶은 제 꿈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홍천고등학교 레벨업 캠프 참여했던 한 고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과 함께 남동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기 위한 ‘2021 남동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온라인 화상 토론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상상 토론, 10년 후 남동의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지난 10년의 주요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 남동구의 미래에 반영할 정책을 듣고자 구민 10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토론회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조별 토론, 구청장과의 리얼 토크, 참가자 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토론을 통해 총 85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10년 후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참가자 투표 결과 ‘일자리·지역경제’가 26.6%로 가장 많았다. 남동구에서 가장 영향을 끼칠 미래의 사회적 요인을 묻는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교통의 편리성’(27.4%)과 ‘주거 안전과 환경’(22.%)이 가장 많이 뽑혔다. 구청장과의 리얼 토크에서는 참여자들이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전기차 충전소 증설, 주택가 쓰레기 정거장 설치, 고령화 시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학교 운영 등 조별 토론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한 배경과 이유를 직접 발표했다. 이어 이강호 구청장은 관련 사업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는 올해 실시한 대구시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2013년부터 ‘행복한날뫼골만들기사업’과 ‘원고개마을 재생사업’, ‘원하는대로동네만들기’, ‘인동촌백년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 및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평리1동이 사업지로 선정되었고 원고개마을의 도시재생과 연계한 원고개 협동조합이 마을기업으로 인가받은데 이어 2021년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비즈니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추진 중인 사업지의 주민편의시설 조성 및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하여 주민공동체의 일자리 및 수익창출의 기반 마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열정으로 얻은 귀중한 결과로, 이에 그치지 않고 활력을 불어넣는 신나는 도시재생 사업,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14일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격동 일원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2018년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두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체결에 이은 두 번째 업무 협약이며 도시재생 아이디어 및 공모사업 운영 및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 연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창업자 선발 및 교육 등 필요 인프라 공유를 포함해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 제공과 맞춤형 멘토-멘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업무 협약에 적극 노력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구과학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2022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의 1차 합격인원은 총 258명으로 △유치원교사 46명(일반 45명, 장애 1명), △초등학교교사 197명(일반 190명, 장애 7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 1명(일반), △특수학교(초등)교사 14명(일반)이 합격했다. 1차 시험 합격자들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 △심층면접(12일), △수업실연(13일),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14일, 초등교사만 해당) 등으로 진행되는 2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번 공고는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2월 4일 발표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13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학습하고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하고 사회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가상세계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응하고 열린 조직 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실시하였고, 이날 직원들은 기본 메타버스 이론 교육 및 이프랜드, 게더타운, 제페토 등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상 사무실에 접속후 미래의 사무실을 경험하였고, 행정 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체험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여 행정업무에 활용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메타버스를 통한 주민들과의 소통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생활SOC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의 생활SOC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총 237건 중 19건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우수사례 분야에 온마을아이맘센터가 응모하여 대구시 남구가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6월에 개소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시설이며 기존의 1층 공간과 연계하여 유·아동의 체력측정 및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뿐만 아니라 타구의 아동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의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