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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동구,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운영센터 업무 협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앞으로 3년간 장애인 자립지원사업을 담당할 운영센터 2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 공모로 진행된 장애인 자립지원사업에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2곳이 중증장애인 분야 운영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동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에 대한 사무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자립생활정보제공, 권익옹호,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활동보조서비스 등)을 지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동구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책임감 있게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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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