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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더욱 활발한 활동 약속”2021년 김제미술협회가 걸어온 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로 시민 행복 활력소 기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시지부는 올 한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미술 저변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마련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상반기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 추진으로 여성ㆍ가족친화거리에 벽화4점, 예술조명 4점, 타일벤치 14점, 총 30점의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를 조성했다.

 

 

이후 70여명의 지역 미술인이 참여한 ‘제51회 김제미술협회 회원전’ 및 김제의 명소를 탐방한 후 김제시를 테마로 완성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제13회 아름다운 김제전’을 통해 김제시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미술 관람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제22회 전국 벽골미술대전’은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총 304점의 출품작 중 197점의 입상작품이 전시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여 역량있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였다.

 

 

또한 ‘시민대상 미술강좌 운영’, ‘여성 친화거리 숲속 동화마을 전람회’, ‘김제역 공영주차장 벽화그리기 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문화예술계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러한 김제미협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헌을 인정받아 김제미협 임영하 지부장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45회 김제예술제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제미협 임영하 지부장은 “30여명 정도 활동하던 김제미술협회가 지역 미술인들의 열정적인 창작활동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는 더욱 활성화 되어 80명 이상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김제시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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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