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미성코퍼레이션(천안 소재)으로부터 털모자 500개(어린이용 400개, 어른용 100개)를 기탁받았다. 털모자 기탁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미성코퍼레이션 박종성 사장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탁받은 털모자는 충남 도내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포근한 겨울을 위해 털모자를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일상으로 돌아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2일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학교신설 요구 등 집단민원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집단민원 대응과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항상 친절함을 잃지 않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원인을 내 가족 대하듯 친절‧공정의 자세로 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민원실 공간혁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함으로 민원인 쉼터와 수유실을 별도 마련했으며,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충남 교육정책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협력과 소통의 실천의지를 반영한‘2022 주요사업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로 이어진 토론회는 1부에서는 교육회복 실천동아리의 연구활동 결과발표와 2022 교육회복 사업 발표, 2부에서는 대상별 집단토의, 3부에서는 결과 전체 공유로 이어졌다. 교육회복 실천동아리는 기초학력 보장법을 바탕으로 기초학력에 대한 설문과 자료를 취합하고 이를 분석하여 학습지원 대상 종합진단과 유형별 맞춤지원을 체계화하여 기존사업의 개선과 확대, 신규 도입을 제안하였다. 또한 교육과정과 장학 분야에서도 각각 실천동아리 활동을 결과로 2022 정책 방향 수립에 대한 안건을 발표하였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사항이 분권화를 바탕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인만큼 학교자율특색과정 내용 구성과 편성 운영 절차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공유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 확산세가 커져가고 있지만 우리의 교육회복은 멈춤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학교의 일상회복 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교육으로의 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운동회의 추억과 내년에는 꼭 운동회에서 만나자는 마음을 담은 ‘2년간의 장마’를 제작하여 유튜브 충남에듀있슈에서 송출한다. 영상은 코로나19로 운동회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부모세대의 추억을 공유하고, 부모세대에는 자녀들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의미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도민과 공유하고 싶은 이 영상 제작을 위해 충남교육청 소속의 기록연구사들이 지난 9월부터 각 학교에 보존하고 있는 사진기록물을 수집하여 선별을 통해 스캔작업을 실시하였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영상 속에는 개회선언, 달리기의 긴장감, 응원전, 부채춤 등 운동회의 모습이 애니메이션과 함께 담겨있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운동회는 어르신들에게는 만남의 장, 아이들에게는 밤잠 설치며 기다리던 동네 잔치였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다 보니 이제는 기억 속에만 남게 될까 걱정이다.”며, “어린 시절 추억의 한 갈피가 되는 소풍, 운동회를 못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엄마, 아빠의 추억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의회는 22일 오전 10:00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2021년 연말 강원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을 육군 제2138부대 소속 박범철 상사와 동해시의회 강은희 주무관에게 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이 전수하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태안문화원에서 '2021년 태안행복교육지구' 배움자리를 개최하여 마을과 학교를 잇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배움자리는 ‘자연의 품속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돌봄과 배움의 공동체 태안’을 주제로 마을학교에서 이루어진 교육활동 소개, 학부모 아카데미 축하공연, 태안마을교육공동체연구회의 사례발표 등 한 해 동안 태안행복교육지구에서 이루어진 활동들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마을교육과정 심화과정을 이수한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태안마을교사 인수증’을 수여하여 태안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증진하였다. 김선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의 모든 어른과 주민이 함께할 때 더 나은 삶과 미래가 펼쳐질 수 있으며, 온 마을이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고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태안행복교육지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는 문화재청의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의암별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암별제는 여성만이 제관으로 참여하는 독특한 제례의식으로 1868년 정현석 목사가 창제한 교방가요에 그 기록이 전해지고 있으며, 1992년 故 성계옥 선생이 복원하여 민속예술보존회(이사장 유영희)에서 올해까지 30년간 봉행하고 있다. 문화재청의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비 지정 무형 문화유산을 보전하여 문화재로 지정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3개년 사업이다. 전국 15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도내에서는 진주 의암별제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진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내년 사업비로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 의암별제는 2019년 경상남도 문화재 신청에서 탈락되었으나 이번 국비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자료 조사와 복원을 통해 2024년 문화재로 재신청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3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의암별제에 대한 조사연구 및 기록화 사업을, 2023년에는 조사연구를 토대로 한 복원사업, 2024년에는 본격적인 복원 시행을 통한 문화재 지정 신청을 추진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2021년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유공자 시상식을 분산 개최했다. 장애인체육회는 당초 350여 명의 장애인 체육인을 대상으로 시상식과 자원봉사자 화합 행사를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축소해 분산 개최했다. 지난 21일 진주시청에서 공로패(2명), 감사패(5명), 특별상(1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오는 23일에는 4회로 분산하여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서 감사패(4명), 표창장(4명), 공로패(2명)와 우수선수 8명에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돼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진주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임인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김재규 상임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문화 조성에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에 제1회 진주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및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22일 도내 전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실무원 348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행정 대전환의 안착 및 2022년 업무대비를 위한 방과후학교실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실무원은 도내 초등학교에 배치돼 교원들의 방과후학교 업무, 교무행정 업무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하게 마련하였으며, △청렴으로 알아보는 미래교육 △사례로 알아보는 방과후학교 업무 △교무행정 업무의 이해를 통해 소통, 공감, 성장의 시간이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방과후학교실무원은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방과후학교 업무 및 교무행정 업무 담당자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 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21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구청장, 간부공무원, 아이디어 검토부서장 및 혁신 TF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명품남구 혁신 TF팀 결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이한 명품남구 혁신 TF팀은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직원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주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시책을 발굴하는 등 더 높은 도약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결산보고회에는 2021년 추진경과 및 성과 보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 등 16건의 제안 아이디어에 대한 아이디어 검토부서장 보고, 강평 순으로 진행하고 아이디어의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였다. 특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은 사업 시행을 위한 조례제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노인친화형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고령 납세자 배려를 위한 실버맞춤형 고지서 발급’은 증가하는 고령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활자를 확대한 노인친화형 고지서를 내년부터 발급 예정이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한 ‘온마을아이맘센터 부모교육 등 인구증대 방안’, 언택트 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가 2021년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대구 남구는 지역복지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수상함으로써 전국적으로 복지행정 우수 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으며, 명품복지 남구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분야는 위기가구 상담·발굴 및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평가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남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지역복지분야 4년 연속 수상은 주민과 밀착된 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체계가 단단히 구축되어있음을 공식적으로 높게 평가받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는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수성구청 현관 앞에서 저소득 주민 480세대를 위해 겨울김치(1천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김치 나눔 사업은 ‘겨울에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정’을 슬로건으로,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가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여름김치에 이어 겨울김치 나눔도 진행했다. 동 희망나눔위원회는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 겨울김치를 지원해주셔서 어려운 주민들이 걱정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