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다독 공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27일 완주군은 올 한해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부서와 직원을 선정했다. 다독공직자 시상식은 지난 2015년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해 매년 연말 개최하고 있다. 올해 다독 우수부서에는 종합민원과, 개인부문에는 봉동읍 김용한 팀장, 사회복지과 이은영 주무관, 먹거리정책과 박가람 주무관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독서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직장 내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해 직원과 이용자들이 원하는 작가초청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군부대 및 완주경찰서 단체대출 등 타 기관 독서경영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 및 노력들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2021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우수 기관으로 선정, 재인증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독서를 통한 공직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완주군 독서인프라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에코르 3단지에 현판을 전달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혁신도시에 위치한 에코르 3단지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주민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현판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5항에 따라 입주세대 2분의 1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혁신에코르 3단지 아파트는 총 589세대 중 305세대(약 52%)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완주군은 군은 내년 3월 16일까지 금연아파트 지정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금연을 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하는 등 금연아파트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연정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자활사업분야에서 전국 2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 및 탈수급률, 지역특화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실적, 자활 지원기관간 연계․협력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서구는 지역자활센터 운영과 더불어 인쇄업, 인턴인력 파견, 요식업, 커피전문점, 세탁사업단 등 다양한 사업단과 국민취업지원과 맞춤형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탈수급에 힘써 왔다.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인 ㈜달인의 찜닭과 MOU를 체결하고 운영되고 있는 사업단과 자활기업은 자활 성공 사례의 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급증하고 있는 사회복지 수요에 발맞춰 어려운 주민이 스스로 자립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자활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기구’를 연중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것을 말하며,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에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사용법 미숙, 비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논산소방서는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전류전압측정기 ▲조도계, 소음계(음량계) 등을 무상 대여하고, 점검 방법 교육을 통해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능력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한다. 최백림 소방특별조사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여가 필요한 분은 논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우산동 하남지하보도에 건강생활습관을 유도하는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광산구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건강계단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광산구청과 광산구 보건소를 시작으로 첨단·장덕·신가 도서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계단을 만들었고, 지난 23일 하남지하보도에도 설치를 완료했다. 하남지하보도는 출입계단에 그려진 꽃 그림 벽화가 노후화해 미관을 해쳐 주민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장소다. 광산구는 계단걷기 유도 문구를 비롯해 계단 운동의 효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정보 등을 담은 홍보물을 설치했다. 각 계단은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생활수칙, 운동과 금연 등 올바른 건강습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응원 메시지 등을 담은 밝은 색상의 계단 띠로 새단장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건강계단 조성 사업으로 지하보도가 밝고 화사한 통로로 재탄생했다”며 “시민의 건강생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단 걷기는 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에도 에너지 소비량 증가, 근력강화, 혈액순환 증진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용남고등학교는 20일부터 24일까지 2학기 교육과정 자율화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은 수업량 유연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 2학년에 개설된 21개 교과에서 교육과정을‘16+1’로 설계해 타교과 융합수업으로 운영했다.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업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으며, 학문간 융합과 통섭을 바탕으로 융합 교과 내용의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학습 몰입형, 탐구수업 등 다양한 수업모형을 활용해 운영한다. 융합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16+1 수업을 통해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환경문제를 수학에 관련지어 함수와 그래프를 직접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정해진 통계자료를 조사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는 심화된 탐구학습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융합수업을 한 교사는“융합수업의 주제, 진행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다. 융합수업을 위해 통합사회, 통합과학, 나아가 인공지능수학 등 교과서 및 지도서를 직접 찾아보고 해당교과선생님들께 자문하며 함께 공부했다. 아이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새해부터 ’담당‘ 명칭을 ’팀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6급 담당 공무원을 ‘계장’, ‘주사’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면서 실무자인 담당자와의 혼선으로 민원인 불편을 야기하고 직원들 또한 모호한 호칭에 혼란을 겪어 오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시행규정 개정을 마쳤으며, 2022년 1월 1일부터 양양군 전 부서는 기존 ‘담당’이란 호칭을 ‘팀장’으로 변경한다. 또한 각종 시스템과 서류상 명칭도 신속히 변경하여 민원인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사시설보호구역 양양읍 월리 일원 805필지 374,670㎡의 고도제한이 완화되었다. 양양군에 따르면 월리 군사보호시설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지난 12월 6일 합동참모본부가 최종 심의를 한 결과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5일 양양군과 양양군의회가 월리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및 고도제한 완화 건의문을 국방부로 발송하였고 8월에 23사단(현 관할부대 22사단) 심의를 거쳐 합참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당초 양양군이 제출한 고도제한 완화 심의대상은 841필지 397,369㎡였으나 8군단 울타리 50m 이내와 탄약고 안전거리 이내 36필지는 심의대상에서 제외됐다. 양양읍 월리는 최근 양양소방서가 들어서고 전원택지가 조성되는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고도제한 완화로 현재 지상 5층까지인 건축물 높이가 20층까지 가능해졌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합참의 고도제한 완화 승인으로 양양읍 도심확장과 균형개발의 폭이 더 넓어졌다”며 “아직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지역이 많은 만큼 빠른 시간 내 해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월 22일'2021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완료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2021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해외인증분야(CE, FDA, UL 등)와 국내인증분야(KC, KS, HACCP 등)에 있어 인증을 획득한 업체들에게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인증획득비용의 80%를 지원해준다. 예산은 100,000원이며, 총 39개사가 인증획득을 완료하였다.(해외인증 14개사, 국내인증 25개사) 이날 수여식에는 11개사가 참석하여 현판을 수여받았다. ▲(주)웰빙헬스팜 ▲(주)아이플렉스 ▲(주)아쿠인텍 ▲에스제이테크(주) ▲(주)제이피에스코스메틱 ▲(주)맥스플랜 ▲씨에스테크놀로지(주) ▲(주)서한엠 ▲(주)아이링고 ▲(주)미랜 ▲(주)밝은조명 또한, 참석한 업체들은 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남동구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동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안심보육환경 조성 등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육교직원 17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로 평소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활동으로 아이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열린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님과는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하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이 큰 보육교직원이 선정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방역활동 등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보육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남동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12월 18일, 다문화가족의 문화소외감 해소를 위해 ‘다문화가족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기’ 행사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0세대가 참여해 크리스마스 리스, LED 크리스마스 유리돔 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정말 기쁘다. 예쁜 장식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며, 일상이 회복되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구비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찬우물근린공원 내 야간경관을 개선하였다고 알렸다. 찬우물근린공원은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특별교부금 6억원을 투입하여 호수 바닥 누수 등으로 장기간 가동하지 못한 노후 수경시설을 어린이 발물놀이터로 재단장하였고,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신규 설치하였다. 하지만, 공원등의 노후화로 인하여 우범지대가 잔존하였고,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추경에 구비 3억원을 확보하여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에서 12월까지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고보조명을 활용한 꽃길 산책로 조성,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감성 테마 희망 산책로 조성,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원등 12개소 신규설치와 목교 스텝등, 수목 투사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달빛조명 포토존과 벽천분수 수중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여름 노후된 수경시설을 어린이 발물놀이터로 재단장하고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