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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동구, 찬우물근린공원 야간경관 개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구비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찬우물근린공원 내 야간경관을 개선하였다고 알렸다.

 

 

찬우물근린공원은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특별교부금 6억원을 투입하여 호수 바닥 누수 등으로 장기간 가동하지 못한 노후 수경시설을 어린이 발물놀이터로 재단장하였고,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신규 설치하였다. 하지만, 공원등의 노후화로 인하여 우범지대가 잔존하였고,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추경에 구비 3억원을 확보하여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에서 12월까지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고보조명을 활용한 꽃길 산책로 조성,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감성 테마 희망 산책로 조성,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원등 12개소 신규설치와 목교 스텝등, 수목 투사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달빛조명 포토존과 벽천분수 수중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여름 노후된 수경시설을 어린이 발물놀이터로 재단장하고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야간경관 개선을 추진하여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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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