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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서구, 2021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 전국 2위, 국무총리 표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자활사업분야에서 전국 2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 및 탈수급률, 지역특화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실적, 자활 지원기관간 연계․협력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서구는 지역자활센터 운영과 더불어 인쇄업, 인턴인력 파견, 요식업, 커피전문점, 세탁사업단 등 다양한 사업단과 국민취업지원과 맞춤형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탈수급에 힘써 왔다.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인 ㈜달인의 찜닭과 MOU를 체결하고 운영되고 있는 사업단과 자활기업은 자활 성공 사례의 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급증하고 있는 사회복지 수요에 발맞춰 어려운 주민이 스스로 자립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자활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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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