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영어방송재단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제5대 사장에 김휘(金煇) 전 광주MBC 편성제작국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23일 오전 시청에서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신임 김휘 사장은 광주MBC PD, 편성제작국장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장을 역임하고 담양문화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특히, 방송을 전공하고 서울문화재단 및 담양문화재단에서 이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문화와 방송을 연계하여 광주영어방송의 경영과 혁신, 성장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휘 사장은 오는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22일까지 3년 동안 광주영어방송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동안, 광주영어방송은 9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하나센터,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 이종만 광주하나센터장, 정찬호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광주지역 북한이탈주민 권익단체 등의 조직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대상 노동법 강좌 개설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가 대상 노동상담 역량 강화 및 노동인권 교육사업 지원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노동인권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22일에 봉화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9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과학경진대회 출품 대비 6차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과학경진대회 연수는 과학전람회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관련 내용으로 진행되며 현장연수, 원격연수, 집합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 내용은 연구 주제 및 탐구방법을 구상한 연구계획서를 토대로 주제 선정 및 탐구방법에 대한 타당성을 상호 토의하여 발전 가능한 방법을 찾아 서로에게 제시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과학전람회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어떤 주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는지 전체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이론적 타당성,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방법 및 접근과정에서의 창의성 및 탐구성, 학문적 가치 등을 토의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연구 주제와 탐구 방법이 선정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구활동을 실행해 나간다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동소방서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눈비와 갑작스러운 한파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가 증가하며,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1월부터 급증해 최저기온이 가장 낮은 1월까지 증가한다. 이에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도로 결빙에 대비해 스노타이어 교체 및 스노체인, 염화칼슘, 삽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부동액 등 차량 상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차량 운행전 기상 및 도로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결빙이 쉬운 다리 위나 터널의 입·출구, 비탈면 구간 등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충돌에 대비해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보행자 낙상사고 예방법으로는 보행 중에는 손을 밖으로 빼야 하며, 보폭을 평소보다 좁게 하고,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는다. 김영준 소방서장은 "겨울에는 화재뿐만 아니라 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도 증가한다”며“결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동소방서는 22일 화재예방 우수기업인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동시에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에 감사패 전달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은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장 내 소방시설 보수와 정비를 실시했으며, 사내 방화환경 조성 및 직원 건강 관리를 위해 공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직원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그 결과‘99년 준공이래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더불어 직원 흡연자 비율이 최초 50%에서 25%로 감소하는 등 화재예방과 직원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또한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업체 생산 제품음료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신 권관형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영동소방서 전 직원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부터 문학산 정상에 위치한 문학산역사관에서 ‘미추홀을 방어하라, 문학산성’ 야외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람자들은 문학산성에 대한 각 시대별 자료들을 통해 그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살펴보고 옛 지도와 문헌을 통해 축성(築城)에서 고성(古城)이 되기까지 문학산성 모습을 확인하고 잔존과 멸실, 보존 구간 등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문학산역사관 내·외부 및 정상부 쉼터 등에서 진행된다. 또 문학산역사관 해설사 시화전을 함께 개최해 ‘문학산’을 주제로 출품된 시 22점이 문학산을 오르는 등산로에 게시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문학산성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고 이를 계기로 미추홀구 문화유산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북도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도지사를 포함한 본청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직장내 폭력 예방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지난 9월 성희롱·성폭력 교육에 이은 이번 교육은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과 관리자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영 강사의 ‘인권에 날개 달다!’란 주제로, 여러 사례를 통해 관리자의 역할과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성매매와 가정폭력 모두 학력이나 경제적 수준과 상관없이 전 계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로, 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엄격해 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라북도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는 2027년까지 ‘탄소융복합 바이오메디컬 One-stop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875억 원을 투자한다. 전북도는 원천기술 장벽이 높은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탄소융복합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고자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기업육성 등 One-stop 지원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바이오헬스 신산업을 新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간다는 복안이다. 주요 육성분야는 ▲스텐트, 카테터 등 인체삽입형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메카노바이오기술* 의료기기, ▲국내 최초 탄소소재 등 신소재 적용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생체적합성 의료기기다. 도는 이미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19~'22, 170억원)’를 올해 12월에 완공했다. ‘탄소소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20~'23, 105억원)’는 '22년말 완공 예정으로 1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단계로 메카노바이오 의료기기, 탄소의료기기분야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 등도 준비 중이다.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는 국내 유일 중재의료기기 전문 연구개발센터다. 센터는 기술 개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초 지자체 평가에서는 정읍시와 남원시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진안군이 개인 표창을 받으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7개 광역 시도와 22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종합계획 수립, 전담기구 설치, 지도점검, 선행사업 참여, 사업물량관리, 우수·수범사례, 정책기여 등 7개분야 14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해 디지털(수치화) 지적으로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으로 전북도는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지적불부합 토지가 정리되면 토지의 현황 확인을 위한 측량 비용과 지적공부정리에 따른 제반 비용이 절감될 뿐 아니라 이웃 간 분쟁이 생길 경우 법원의 확정 판결 없이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할 수 있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금강유역환경청과 은산농공단지 및 은산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은산농공폐수-은산하수 연계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후한 은산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을 전처리시설로 재활용하고 은산하수처리시설에서 폐수를 연계 처리해 폐수처리시설 재설치 예산 약 84억 원이 절약된다. 은산농공단지 내 기존 폐수처리시설을 전처리시설로 재활용해 폐수를 1차 처리한 후 은산하수처리장으로 보내 하수처리장에서 받는 부화를 최소화했다. 부여군은 지난 8월부터 금강유역환경청과 하·폐수처리장 연계를 통한 효율적 운영을 도모해 왔다. 예산 절감 및 수질 개선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추진했다. 이에 노후화로 시설 재설치 예정이었던 은산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과 기존에 증설이 계획돼 있던 은산하수처리시설의 재활용 및 하수처리장 연계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이러한 연계 공정으로 방류수 수질 기준이 BOD(수질오염정도) 10㎎/ℓ에서 5㎎/ℓ로 강화되는 등 하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하게 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금강유역환경청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제반사항에 대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산공공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위해 2022년 1월과 2월에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겨울나기 프로그램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생각 쑥쑥 그림책놀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영어동화책 읽기’가 진행된다.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마음치유’해 볼 수 있는 ‘그림책 테라피’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에선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하는 등 참가혜택을 부여한다. ‘마크라메’ 문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매듭을 익혀보고 마크라메 월행잉, 티코스터 등 자기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빅북도서 전시’와 ‘폴라로이드 무료 대여’ 행사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내년에 60세 이상 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가 정부의 신북방정책 중심 지역인 러시아 연해주(Primorsky Kray)와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 추진에 나선다. 전북도는 23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올레크 코제마코 연해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9년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약 2년 동안 교류를 추진해 온 러시아 연해주와 행정, 경제, 문화, 스포츠, 관광 등 전반에 걸친 협력에 합의하는 내용의 우호교류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양 지역간 교류는 정부의 핵심적인 대외정책 중 하나인 신북방정책과 전라북도 중장기 국제교류 확대 계획 연계로 시작돼, 2018년 창설한 제1회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에 전라북도가 공식 참가하면서 러시아와의 교류 확대를 본격적으로 검토했다. 도는 이후 주력산업을 비롯해 공통분야, 시너지 효과, 발전 가능성 등을 분석한 뒤 연해주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 행정중심도시 블라디보스토크가 있는 연해주는 신북방정책의 중심지역이자 남‧북‧중‧러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특히 무역과 '관광 분야에 있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천연가스를 비롯해 '농업', '수산업', '에너지 재활용' 등 9개의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