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작구는 202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 경사 지형을 활용,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전망카페’가 착공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전망카페’가 주변 자연환경 등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설계분야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이를 토대로 설계를 마무리했다. ‘전망카페’는 연면적 487㎡, 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 ▲2~3층 한강조망 카페 ▲4층 옥상 전망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4층 옥상은 나무와 잔디 등 자연의 느낌을 살린 조경을 반영해 자연친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에서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콘셉트의 ‘전망카페’는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에 위치해 있고 한강과 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구는 한강대교 남대 본동에 위치한 용양봉저정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연자원을 연계한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중으로 본동은 ‘한강과 역사를 품은 리버힐(River Hill), 본동’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한강변 최고의 조망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환경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노후상수도 정비추가사업’의 정수장 분야에 포항, 영주, 경산, 울진이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1020억원(국비 5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단수사고 및 유충발생 등 시급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노후상수도를 정비하기 위해 추가 사업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해 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을 신규로 공모했다. 이에 전국에서 공모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48곳의 발표평가와 함께 시설노후도, 사고우려, 시급성 등의 환경부 최종선정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경북 4곳을 포함한 최종 20곳을 선정됐다.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은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상수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신기술을 적용하는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노후된 정수장을 개선해 관리체계를 전환하는 정수장 개량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4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6961억원(국비 3944억원)을 확보해 상수관망 정비 21개소, 정수장 개량 2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는 4월 30일까지 2022년 봄맞이 구립 경로당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을 잠정 중단한 시기를 활용해 구립 경로당의 노후시설을 유지보수하거나 교체하고, 부족한 운영물품을 지원한다. 34개 구립 경로당의 도배·장판·도색 및 전기, 가스 등 시설을 개보수하고, 냉장고, 텔레비전, 소파 등 노후 물품도 교체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공기 질 개선을 위하여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 점검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과 건축분야 전문인력과 누수, 균열 및 안전시설물 등에 대한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금정구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살피고 역사도 배우는 역사・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매달 열린다. 금정구는 오는 26일부터 11월까지 매달 1~2회씩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금정구 역사를 테마로 한 체험・교육・공연 관광 프로그램으로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금정구가 선정되어 진행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첫 행사는‘산성마을 한바퀴’라는 주제로 △금정산성마을 꽃차 다도 및 막걸리 술빵 만들기 체험, △해설사와 함께 금정산성마을 역사트레킹, △숲 생태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및 야생화 압화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6일(토), 27일(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참가비 5,000원(1인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성동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지급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금정산성을 지켜라, ▲산성 별밤 가족 캠핑,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외대와 함께‘2022 금정 어린이 영어캠프 '랜선PLAY!'를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6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교사 1명과 5명의 아이들이 매주 2회씩 실시간 화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만들기 활동, 온라인 환경에서도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등 재미있는 체험형 놀이 수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일상 영어를 체득하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한다. 영어캠프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60명으로 1인당 참가비 2만 원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학습꾸러미(만들기 키트 등 교구, 수업교재)를 사전에 우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영어캠프는 원어민과 영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여성·청소년의 밤길 안전을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최종 13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선발, 대원들은 상황실(1명) 및 왕십리역 등 6개 권역(12명)에서 2인 1조로 편성하여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 ‘안심 사업 홍보’등 활동에 나선다. ‘안전귀가지원’은 청소년,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밤길 귀가에 불안함이 없도록 경광봉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고 집 앞까지 귀가동행을 돕는 사업으로 ‘취약지 순찰’은 유흥업소 지역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범죄예방 역할을 수행한다. 귀가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동행 장소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 또는 스마트‘안심이’앱으로 신청한 후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서 스카우트를 만나 함께 집 앞까지 귀가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노란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한 손에는 경광봉을 들고 있어 스카우트 대원을 거리에서 만난다면 즉석에서 귀가지원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화~금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4일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협약을 추진, 성동구 지역 내 정신과 질환으로 학대행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발굴되지 못한 정신질환자들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입,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학대 피해 어르신에 대해서는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서울시와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협약해 학대피해 어르신의 발견·보호·치료 등의 업무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식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노인학대 의심사례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시 기준 학대행위자의 14.5%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약을 통해 구는 노인학대 행위자의 정신건강을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는 방안에 나섰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인향 센터장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재택치료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한 서울 성동구가 이번에는 ‘격리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온라인에서도 격리통지서를 출력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기존 5일에서 7일까지 소요되었던 격리통지서 발급 기간을 대폭 줄였다. 역학조사가 완료된 코로나19 재택치료자라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격리통지서를 조회할 수 있으며 성명, 전화번호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즉시 출력해 집에서도 손쉽게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로도 조회와 발급이 가능한 해당 서비스는 본인인증이 불가한 영·유아 및 그 외 병‧의원과 시설에서 격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까지 제공된다. 구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된 격리통지서 정정 및 보호자 발급 메뉴를 이용하여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재택치료자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지난 10일 약 하루 동안(오전 8시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24시간 콜센터(02-2286-6800)에 접수된 민원만 총 926건에 이른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게 기본적으로 격리통지서가 문자로 발송되고 있지만 이 중 격리통지서 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4일 (유)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 채용의 길을 열어준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는 구직자 모집 홍보 및 인재를 추천하고, 아웃백은 강동구 청년을 위한 구직자 채용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강동구 청년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열어주는 동시에 부족한 사회경험을 경력으로 채워 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하고, 아웃백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되어 상호 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웃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의 빵 1,000개를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가치 있는 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고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연계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전 세계 20개국에 1,0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우리나라에는 전국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 주관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동네가게와 회화, 전시디자인, 공예 등을 전공한 지역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관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예술가에겐 업무경험과 실질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평구는 지난 2020년 첫 응모 이후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2020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불광천을 거점으로 40개 점포를 선정·지원했다. 지난해엔 은평구 자연환경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골목에 위치한 60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온라인 포탈 네이버에서 ‘은평 아트테리어’를 검색하면 은평구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참여 가게의 전·후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구는 올해 4월 중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수행업체를 선정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에서 확보한 1억5천만 원과 구 예산 1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관내 80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보호구역 6개소 신규 및 확대지정,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17대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62개 설치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한 8개 단위사업과 교통안전시설물 1197개소 정비, 노면표시 41,458m 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4개소 등 6개 단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강동구는 ▲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승하차구역 설치사업 ▲보호구역 시설물 정비 사업 ▲옐로카펫 설치사업 ▲스쿨존 532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사업 9개 단위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 ▲노면표시 정비공사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공사 등 주민이 편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사업 3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보행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가 '중구형 방과후학교'를 지역 내 모든 공립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형 방과후학교'는 그간 민간위탁으로 운영해오던 방과후학교를 중구가 학교로부터 공공위탁 받아 직접 운영하는 형태다. 구는 지난해 봉래초와 청구초 방과후 학교를 시범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편성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공립초등학교에서 '중구형 방과후학교'를 전면 확대 실시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마련한 방과후학교 표준운영안을 공통 적용하되, 학교 특성에 따라 지원규모와 세부 운영기준을 달리 했다. 프로그램의 종류와 운영방식 등에는 학부모 설문조사와 학부모추진단 의견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원어민영어, 요리, 배드민턴 등의 인기 강좌는 반을 증설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민간위탁 운영 시의 커리큘럼과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으면서 학부모 수요가 높은 코딩, ITQ, PPT 수업을 보충·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4일 개강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