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환영사와 김동일 시장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의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5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특강과 팀별 맞춤형 강의로 운영된다. 특강은 충남의 도시재생 어디까지 왔나, 주거지지원형 이해 및 관촌마을을 주제로 진행되며, 팀별 맞춤형 강의는 뉴딜·기초·심화팀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갈등관리의 이해, 마을의 갈등 요인, 도시와 농촌의 상생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정체성을 회복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참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39,842필지의 개별공시지가(토지 지번별 ㎡당 산정가격)에 대해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람과 의견청취를 진행한다. 열람은 서대문구청 지적과, 동주민센터, 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 지적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내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타당성 여부 재검증과 서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처리 결과를 다음 달 22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구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 동안 주민들이 감정평가사에게 궁금한 내용을 문의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대문구청 지적과로 전화하면 상담 시기와 방법을 예약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이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가 경북 홍보를 주제로 ‘전국 경북자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협업하고, 지역의 매력 소개 등 참신한 콘텐츠를 확보해 경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독자 3000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참가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 간이다. 응모자는 경북을 주제로 한 5분 이내의 동영상 콘텐츠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후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참가 서약서 등을 작성해 공모전 담당부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000만원(1점), 최우수 500만원(2점), 우수 200만원(3점), 장려 50만원(5점) 총 11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5월 4일 보이소TV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발표하며, 입상자는 올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영상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역사, 정책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정구는 자원봉사 청소모임인 ‘금정클린지킴이’가 지난 14일 발대식을 열고 2022년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금정클린지킴이 자원봉사자 약 100여 명이 모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도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고, 부산대역 인근 상가 지역 위주로 도로청소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19년 발족해 4년째를 맞이하는 금정클린지킴이는 길거리 쓰레기를 청소하고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공유하는 신개념 청소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트래쉬 태그 챌런지(Trash-Tag Challenge)를 금정구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킨 일종의 청소놀이 게임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금정클린지킴이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11,500여 회의 왕성한 청소 활동을 펼쳤다. 220일 활동 기간 중 200일 이상 청소한 회원이 22명에 달했는데 거의 매일 동네를 청소한 셈이다. 올해 금정클린지킴이는 코로나19의 완화를 기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갈맷길을 비롯한 유명 산책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클깅(클린지킴이 조깅) 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축제에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요원으로 참가한다. 또 서동 미로시장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2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 4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총 2개 과정 4개 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2개 반, 취창업 기초 및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파워스탠드 2층이며 교육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커피 관련 직종 취·창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동구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인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매년 80명 이상의 교육생들이 수료 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커피 관련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구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 인원이 축소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94.6%의 교육생이 수료를 마쳤으며, 특히 자격증반 교육생은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교육은 커피 기초 지식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머신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이 포함된 실습 강의를 적절히 병행하여 전문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취·창업 심화반 교육생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그동안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해오던 친환경 쌀과 김치 공동구매를 유치원 급식까지 확대 지원한다 친환경 쌀을 구매할 때 초등학교와 같은 1식당 70원의 구매 차액 보조금을 지원하며 유치원의 부담을 덜고, 김치의 경우 100% 국내산 재료로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업체를 선정하여 유치원들이 해당 업체에서 공동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밀한 점검과 분기별 안정성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관리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따라 이달부터 서울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전면 추진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50%, 서울시가 30%, 자치구가 20%를 분담하는 무상급식은 학기 중 수업일의 점심 1식으로 원아 수 및 공·사립 유치원에 따라 지원 단가(3,689원~5,555원)가 정해진다. 식재료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및 HACCP 지정업체에서 구매하도록 권장하여 식재료의 안정성과 품질을 확보하도록 했다. 유치원 무상급식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가 유치원 무상급식실무 TF팀과 교육행정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원 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3월 17일 옥수동 옥수파크힐스 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10주간 매주 목‧금요일 총 20회 운영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센터’는 사전 신청 접수로 희망 단지를 모집해 총 20개 공동주택 단지가 선정됐다. 공동주택에 임시 수리센터를 설치해 전문업체가 직접 타이어 공기 주입, 체인 오일 등 기본사항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을 실시해준다. 부품 교체를 원하는 경우에는 소액의 실비(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아파트 계단이나 복도에 먼지가 쌓이고 안장이 벗겨진 채 방치되거나 고장 난자전거는 폐기되면 쓰레기가 되지만 적은 비용과 노력이 더해지면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되고 생활폐기물 감소와 탄소중립에도 앞장서는 계기가 된다. 이에 성동구는 화석연료 소비 없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인기가 높았던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센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과 매출성장을 위해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비중이 높아지고, 온라인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 창업자에게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지원,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 입점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예비)청년기업 15개를 선정하여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제품등록, 입점 후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까지, 온라인 창업 모든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청년기업 우수제품은 추후 구축되는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에도 입점할 수 있다. 4월에는 이번 선정되는 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실시된다.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창업 마케팅 실무교육, ▲블로그 홍보 마케팅 상위노출 최적화 교육, ▲동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등에 대한 기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4회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39세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 키우는 공동육아 문화 형성을 위한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양육자에게 육아와 관련된 물적·기타 자원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주고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정보를 문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모유 수유 ▲아이 발달 ▲어린이집 등 육아 전반에 관한 상담을 한다. 이와 함께 보육반장은 육아에 대해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소통하며 양육할 수 있도록 육아 자조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맘 강동 열린놀이터 및 유휴 공간을 자조모임 공간으로 발굴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강동구는 6명의 보육반장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육반장이 직접 만든 육아정보 자료집인 '강동구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커뮤니티'육아정보)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구는 ▲물적‧기타 자원 발굴‧관리 467건 ▲출산 및 영유아 전입 가정에 육아상담 324건과 정보 57,390건 제공 ▲11개 자조모임 127회 모임을 가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올해는 서울시 공동육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자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강동구 양성평등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로,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의식 개선사업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원사업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 등 4개 분야다. 지원대상은 강동구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 그 밖에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지원 사업비는 총 1,000만 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사업별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사업은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해 1개 사업만 지원하고,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편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25일까지 강동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적정성,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강동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을 4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구는 양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과 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우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마음건강검진이나 상담을 받으면 총 3회까지 진료비를 지원한다. 진료를 원할 경우, 의료기관에 먼저 전화로 예약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먼저, 우울증 등에 대한 선별검사와 정신건강을 1차로 평가해 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추가 상담을 진행한다. 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있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진료 후 건강보험을 청구할 때 정신과 질환이 아닌 일반상담코드로 입력되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기록이 남을 걱정도 없다. 또한, 약물치료 등 전문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일 경우 일반진료(본인부담금 발생)로 전환해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어도 사회적 편견과 진료비 부담으로 병원가기를 꺼리는 분들이 많다. ‘마음의 병’은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마음건강검진·상담지원사업을 통해 정신과 진료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주민들이 필요할 때 치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가 지역 내 영세 봉제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천4백여 의류제조업체가 밀집돼 있고 종사자도 5천여 명에 이르는 서울 패션·봉제 산업의 중심지다. 그러나 대다수의 업체가 종사자 10인 이하의 영세업체로 노후화된 작업장 환경과 젊은 세대의 제조업 기피현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제조업 경기는 악화 일로에 있다. 이에 구는 낙후된 의류제조 현장의 근무위해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봉제 소공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구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구 소재 의류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특히, 중구 작업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서울시 지원사업과 달리 사업자 무등록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현장점검을 통해 구조상 환기가 어려워 유해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지하 또는 반지하에 위치한 작업장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항은 ▲흡음·방음설비 ▲폐수용 배관 ▲공기순환 장치 닥트 ▲바닥개선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