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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성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5만 군민 희망도 심었다

16일 북하면 용동마을서 식목일 기념행사… 아까시나무 3000여 본 식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장성군이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북하면 성암리 용동마을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150여 명과 유두석 장성군수, 군 공직자, 장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양봉협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 눈길을 끈 대목은 식재된 나무의 수종이었다. 참가자들은 3만 3000㎡(1만 평) 부지에 1년생 아까시나무 3000여 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표적인 밀원수인 아까시나무는 꿀벌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의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는 등 양봉업계가 큰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장성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아까시나무를 식재목으로 정했다.

 

 

더불어, 아까시나무가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준다는 점도 고려했다.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추후, 울창해진 아까시나무들이 작은 숲을 이루면 장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의 소망을 담아 함께 심은 아까시나무가 모든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사는 ‘새로운 장성’ 건설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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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설계용역 진행상황 연이어 점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7월 28일(월),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설계 진행 상황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왕십리역 11번 출입구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구간이다. 구미경 의원은 2023년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 및 2024년 설계비 2억 원 확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면담은 승강기 설치 설계가 확정된 이후 가진 세 번째 점검 자리로, 구 의원은 지난 3월, 5월에 이어 7월에도 연이어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구미경 의원은 설계 진행 현황을 확인하기에 앞서 왕십리역 현장을 방문해 설치 예정 위치를 직접 살펴보고, 왕십리역 역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부 추진 경과와 향후 공정 계획을 공유했다. 구미경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