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오는 4월부터 안계면 일원에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서울 아현동(1994년) 및 대구 지하철(1995년)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사업으로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성군은 2020년 총 19억원(국비 12억원)을 투입해 의성읍에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면 단위 중 인구 밀집도가 큰 안계면에 도로, 상수도, 하수도 등 총 114km 구간에 대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 안계면을 시작으로 면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 행정능률향상, 안전사고 예방, 중복투자 방지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20일 오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와읍교 옆 국도 14호선 노상 일요장터에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5~6명의 주민이 노점을 열고 있었는데 작은돌이 굴러 내려오는 소리에 놀라 미리 대피를 했지만 이 중 한명이 지체하다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경주시는 도로를 차단하고 중장비를 투입해 긴급정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정식 공설시장이 아닌 인근 문무대왕면 와읍리·권이리·용동리 주민들이 봄나물 등을 관광객 등에게 파는 노점이다. 이 도로는 감포-경주간 국도로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에서 관리하는 도로로 경주시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보완책을 건의해 온 바 있다. 현장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이른 시일 내 경북도와 협의해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적극적인 청년 유입 정책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경북도 내 인구감소지역(의성군 외 15개소)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2인)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다. 공모결과 최종 선정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각종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차까지 청년 1인당 매년 1,500만원과 3년차에는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북도 내 청년들은 의성군청이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창업의 꿈을 품고 우리 지역에 첫발을 내디디려는 청년들에게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반짝이는 아이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제1차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대표와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농촌협약을 이해하고 생활권별로 필요성이 요구되거나 만족도가 부족한 생활편의 및 서비스 공급시설에 대한 논의 등 의성군 농촌공간정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협약 제도는 지자체가 수립한 농업·농촌 발전방향에 따라 중앙과 함께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아 군비를 포함 최대 430억원 규모로 365생활권 조성, 취약지역 개선, 농촌공간재생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기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서비스 이용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여러차례 주민들과 소통·협력하여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내실있고 성공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는 3월 16일 인천공항 물류단지를 시작으로 22일, 24일에 걸쳐 현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현장포럼은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의성군의 핵심사업인 항공물류단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항이전으로 생활여건의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과 이주단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포럼에는 항공물류 전문가, 이주단지 주민대표 등 현장전문가와 이주경험자가 참여하여 생생한 목소리로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6일에는 인천공항 물류단지에서 항공물류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특강에 나선 칼트상용화주터미널 이학민 운영본부장은 항공물류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로서 통합신공항을 물류전용공항으로 개발하여 장래 의성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공항개발을 전담할 추진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광휘 위원장은 “공항이전절차가 지연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로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22일, 24일에는 각각 영주댐 이주단지와 경주 방폐장 주변지역을 방문하여 영주댐 조성 당시 이주단지 조성 과정과 방폐장 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유익한 구정소식을 전달하고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구정 소식과 주요 정책 등을 구민의 시각에서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소통하는 기자단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평소 본인의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구민 또는 동대문구 소재 대학생, 사업자, 직장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25일 개별 공지하며, 위촉식은 4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SNS 콘텐츠 기획·제작, 축제·행사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 보상금을 지급하며, 월별 우수 콘텐츠로 채택되면 원고료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SNS 서포터즈의 이름을 지어주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 SNS 서포터즈와 잘 어울리는 이름과 그에 대한 의미를 동대문구청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달성군에서 시행 중인 화원읍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나들이’가 올해 3월말 착공한다.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1,000년의 화원, 다시 꽃피다”를 테마로 하여,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시행되며, 핵심거점 조성 3개소, 생활환경 인프라 개선 등의 시설사업과 이와 연계한 주민 역량강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으로 지역의 자생력을 증대하고 장기적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재생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나들이”거점시설은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851번지에 지상4층 연면적 595㎡규모의 지역 내 노년층의 복지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지상 1층은 필로티 및 주차장, 2층은 실버카페, 3층은 평생학습 교육실, 4층은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2개의 핵심 거점시설인 주민·청소년 교류공간인“소통·봄꿈”, 문화·예술·창업 지원공간인“비상”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나들이 거점시설 착공은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동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중심의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달성신당수박마을이 이달 21일부터 도시민들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주말농장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옥포읍 신당리에 위치한 달성신당수박마을 주말농장은 연간 이용 분양 가격이 1구좌, 33㎡(10평)에 7만원이며 누구나 1구좌 이상 선착순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 신청 및 운영 기간은 달성신당수박마을 관계자에게 문의후 분양 신청서를 작성,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후 임차료를 납부하면 된다.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달성신당수박마을 주말농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지친 마음을 야외체험학습으로 덜어내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볼 수 있는 주말농장 텃밭체험으로 코로나 블루도 이겨내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3.24일 10:00, 구.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원평동 56-7번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및 정부의 방역조치로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을 편성, 대형 상담버스를 활용해 전국의 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상담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한 사항이나 단순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한편,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3.24.(목)10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며 현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손세정제 비치와 함께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충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에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3.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2기 구미시 시민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자단 운영계획설명 및 기사작성법 교육, 기자단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2008년 창단 이래 15년째를 맞이하는 구미시 시민명예기자단은 구미 곳곳의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취재해 시민에게 전달하며,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 한해 제12기 시민명예기자단은 현장체험, 워크숍 등으로 구미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여 시청 홈페이지와 소식지'공감누리'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효율적인 취재를 위해 경제팀, 문화팀, 환경팀, 인문팀 등 4개 팀으로 나눠 취재 활동을 하고 있으며, 23명의 회원들이 생생한 지역소식과 따뜻한 이웃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명예기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미의 좋은 소식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서 구미를 위한 소통 창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13개 동(洞) 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세계(메타버스)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에 대한 통장들의 이해도 제고 및 IT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메타버스의 이해 및 활용 방법 안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구체적인 개념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meta)과 현실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분신(아바타)을 통해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청과 주민 사이의 소통 창구가 되어주시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주시는 아라지구 개발 사업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 해소를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공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18일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공사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도지구~아라동 남북 간 교통량 분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34억원(공사 23, 보상 111)을 투입해 이도지구와 아라동을 연결하는 연장 385m, 폭 20m(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한다. 이번 사업 지역은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토공, 옹벽구조물 설치, 전석쌓기, 상수관로 매설 등을 실시해 현재까지 4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