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지난 7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와 함께 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키트를 제작·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활동으로,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10여 명의 회원은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1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냉감매트,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6종(12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양경옥 회장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급증하는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8월부터 9월까지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하절기 특성상 악취 확산 가능성이 큰 시기임을 고려해 마련되었으며, 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높은 14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전 예방 차원의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구청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악취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주요 공정 설비의 밀폐 조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법률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수준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공정개선 및 악취 저감 약품 투입 등 개선 방향을 협의하여 악취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잦아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공업지역의 악취가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우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대상공원 ‘빅트리’를 지난 8월 4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2주간 임시 개방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장기적인 빅트리 개선계획을 마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방은 시민들과 함께 빅트리 내·외부 시설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빅트리에 대한 인식 및 평가, 디자인 보완, 주변 경관 조화, 콘텐츠 개발 등 개선 및 활용 방향에 대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17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도 가능하다. 시는 빅트리 외형이 당초 조감도에서 현재 시설물 형태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시민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는 비난 여론이 많았던 만큼, 빅트리 내·외부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과 다양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안 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8월 말까지 시민의견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단기적으로 조치 가능한 시설물 녹지 및 조경 보완, 시설물 안전성 강화, 벤치 등 편의시설 확충은 9월까지 완료한다. 또한 빅트리 상부 디자인 변경 등 중·장기 개선안은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10월부터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7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8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복 제80주년 맞이 각종 게양기 관리 철저,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주민세 납부,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안내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추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현장조사, 폭염 대비 안전점검 강화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 군수는 폭염 및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 개막하는‘2025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을 앞두고, 7일 삼문동 밀양강변 축제장 일원에서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점검은 밀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폭염 안전 관리 대책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 △전기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 △먹거리존 내 가스 시설물 점검 △무대 및 가설구조물 등 시설 안전 △소화기 등 화재 예방 장비 확인 등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 관리 매뉴얼’에 명시된 엄격한 안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안전 관리 미비 사항 중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주관 부서 및 관리 주체와 공유해 축제 개막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nb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7월 한 달간 욕지·한산·사량 도서지역 치매어르신 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 전담팀과 집중돌봄요원 11명이 직접 방문해 폭염 속 건강과 안전을 집중관리하기 위해 `재가치매환자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사례관리 전담팀과 집중돌봄요원들이 직접 섬을 방문해 ▲폭염 대비 예방수칙 안내 및 안내문 배포 ▲물파스, 부채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노인 우울척도 검사와 위기도 조사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 확인 및 신규 발굴 ▲조호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으며, 병원과 요양원에 계신 치매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과 돌봄관리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조호물품(기저귀, 약달력 등) 직접 전달과 같은 세심한 서비스가 도서지역 치매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노력 덕분이다”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지난 6일 관내 배달대행업체 및 소상공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통영형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의 사업 효과를 확인하고 추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인 관내 공공배달앱“땡겨요”의 추진성과와 소상공인들의 체감 효과 등을 공유하고 나아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시행 전후인 5월과 7월의 이용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용자 수 약 42% 증가, 주문 수 약 91% 증가, 주문금액 약 99% 증가의 실적을 거뒀으며, 입점가게의 배달앱 매출 및 비용 분석에서도 전체 배달앱 매출 중 땡겨요의 비중이 5월 8%에서 7월 15%로 약 2배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타 플랫폼 대비 2배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여 사업 시행 약 두 달 만에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지속적인 공공배달앱 이용 촉진을 위해서는 시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차원에서도 소비자 환원을 위한 자체적인 움직임도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면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일 행정안전부를 필두로, 경상남도‧ 경찰서‧소방서‧해양경찰서‧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등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정부합동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에서는 인파 밀집 가능성이 높은 한산대첩광장 내 주무대와 오는 9일 투나잇 불꽃쇼가 치러지는 물양장, 각종 공연이 열리는 강구안 해상무대를 중심으로 △ 대시설의 안전조치 및 부스‧천막 설치의 안정성 확인 △행사장 내 전기사용에 따른 누전차단기 및 분전함 설치의 적정성 확인 △인파 관리를 위한 안전요원 확보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응급 환자 발생 시 후송체계 및 행사장 혼잡지역 교통관리 등에 관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6일 축제 개최 전 사전 안전점검 실시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 중에도 강구안 문화마당 내 체험부스 행사장을 비롯한 한산대첩 재현 행사가 치러지는 이순신공원,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무전대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하여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여한 시
[아시아통신] 통영의 대표 축제인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7일 제승당에서 축제 개막을 알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통영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문화마당,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한산도!! 최초의 통제영!’이라는 주제로 역사와 문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 8일에는 한산대첩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팀워크와 협동의 힘을 겨루는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가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어 오후에는 삼도수군통제사 행차 퍼포먼스에 이어 개막식이 개최되고 TIMF 앙상블과 60여명의 남성합창단인 이마에스트리의 특별공연이 준비돼 있다. 둘째날 9일에는 대한민국 최정예 해병대 의장대가 펼치는 퍼포먼스와 공군 특별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하늘을 가르는 축하비행이 펼쳐진다. 이어서 전국을 뜨겁게 달군 TV조선 '미스터트롯3'의 TOP7 스타들이 총출동해 환상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특히 이날은 ‘2025 투나잇 통영 불꽃쇼’는 아름다운 통영 앞바다를 배경으로
[아시아통신]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공기업(‘나’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보유토지 미매각,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토석채취 수익 감소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과 책임 경영에 힘쓴 결과, 환경시설기초군 중 경남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공기업(‘나’등급)이라는 결실을 이뤄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층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전략 및 혁신 추진, 조직·인사 체계 정비, 재무관리 강화, 처리 수질 개선 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사의 종합적인 경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기영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기업 본연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내년에는 최우수공기업(‘가’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층 더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을 추진하
[아시아통신]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8월 9일 예정된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행사 장소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삼천포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사 당일 기상청의 비 예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사 진행의 원활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된다. 이날 프러포즈는 ‘LOVE 페스티벌’로 오후 7시 30분부터 독보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정인과 제이세라, 플루퍼피의 공연과 함께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 ‘너에게 닿기를’은 총 6팀이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 등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릴스 및 숏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현장에서 재연하게 된다. 한편, 사천시는 행사 당일 주차 안내 및 입장 동선 등을 체육관 행사에 맞춰 재조정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현장 안내 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주말 비와 낙뢰가 예보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내 공간인 삼천포체육관으로 장소를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도로변 및 주요 도심지에 설치된 현수막과 입간판 등 각종 옥외광고물이 파손되거나 떨어져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합천군지부(회장 전종모)와 협조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집중호우에 의해 낙하 및 전도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로 인해 현수막의 가독성이 저해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정게시대 주변 풀베기 작업도 병행했다. 전종모 경남옥외광고협회 합천군지부 회장은 “정기 점검 외에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안전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계기로 불법광고물 자진 정비와 신고 활성화, 노후 옥외광고물 교체 유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