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중점 추진사항은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 지하 환승역 및 지하상가 등 화재안전 강화,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에 따라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과 시민 이용이 많아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방식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713개소, 전통시장 337개소, 소규모 숙박시설 800개소 등이 대상이다. 또한 소방공무원 96명으로 48개 단속반을 구성하여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역, 왕십리역 등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지하 환승역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안전 강화대책도 2월까지 추진한다. 관할 소방관서장 등이 대상처를 선정 후 방문하여 소방안전 관리체계를 확인하고 화재 대비 인명구조작전 점검과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동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본격적인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유난히 짧은 올해 설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 기간에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와 한파에 몸과 마음 모두 움츠려있었다면 설 연휴 기간에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2022년을 소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우리 전통의 명절을 맞아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문자도, 능화판 찍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해의 행운을 빌고 액운을 쫓는다. 서울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29.~1.30. 양일간 오스모벤스케 음악감독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무대에 올리고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설 연휴 당일에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대극장의 불을 밝힌다. 서울시의 미술관, 박물관은 설 당일에도 문을 활짝 연다. ▴한성백제박물관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전시와 ▴서울시립미술관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북서울미술관 '빛:영국테이트미술관특별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장 방문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983년 6월 부산광역시학생과학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 체험의 장으로 변화되었다. 체험 중심의 과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해양과학전시실, 융합과학실, 전기에너지실, 생명과학실, 지구과학실 등을 마련하였다. 특히 기후환경 코너에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이 1.5℃가 되기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탄소시계’, 기후변화 요소를 직접 다룰 수 있는 ‘기후변화 가상모델’ 등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체험물을 갖췄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원 운영의 장점은 “연계”라고 평가하였다.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지역 대학 연구 내용이 전시되는 등 지역과 호흡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또한, 운영 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안전 생산, 안심 소비, 안정 공급 3박자를 모두 갖춘 푸드플랜을 추진한다. 시는 푸드플랜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 시민이 행복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 시는 지난 2020년 ‘시민이 행복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6대 전략 10개 전략과제가 포함된 도농복합형 중장기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추진기반을 다져왔다. 이 과정에서 시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오는 2025년까지 총 10개 사업에 116억원(국도비포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핵심사업인 푸드플랜 APC 건립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이어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익산다이로움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개장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학교·공공급식, 도농상생사업, 먹거리복지, 민간협력사업, 건강먹거리 교육·홍보 등 단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제공 지난해 시는 로컬푸드 활성화에 역점을 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집합 방식의 설명회가 아닌 전화‧동영상 등을 이용한 비대면‧개별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및 15개 구‧시‧군선관위는 부득이하게 집합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지만 입후보예정자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거사무안내 동영상’ 4편을 전북선관위 및 각 구‧시‧군선관위 홈페이지, 중앙선관위 유튜브에 게시하여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입후보예정자에게 ‘선거사무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화 또는 내방을 통한 개별 안내도 병행하므로 안내를 원하는 입후보예정자는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면 되고, 안내는 후보자등록신청 개시일 전일인 5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도지사와 교육감선거는 2월 1일 ▲지역구 도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 시장선거는 2월 18일 ▲지역구 군의원 및 군수선거는 3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전북선관위는 원활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 입후보예정자들은 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시청, 사전 문의, 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민의 문학적 역량을 드높이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2017년부터 부천형 책쓰기 프로그램인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사업은 책 쓰기를 통해 부천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지도자 양성과정 1기를 시작으로 총 87명의 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양성된 지도자들을 관내 중학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파견해 시민들의 책 쓰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5기 일인일저 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는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zoom)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이메일로만 받고 있으며, 수강신청서와 제출된 과제를 심사 후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여 2월 14일 11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강의는 2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기초, 심화, 전문, 보수 과정까지 4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책 읽기를 좋아하고 나만의 책을 써 보고 책쓰기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에는 복지관 등 관내 유관 기관 5개소, 중학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3차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 2차 공개모집 결과 지상 1층에 판매점 5개소와 음식점 4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공방 등 8개소를 포함하여 총 22개 점포가 입점 결정되었다. 1층 점포 10개소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3차 모집에서는 관내 거주 점수를 제거하여 관내·외 차등 없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하였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한다. 가평군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에는 57면, 지상 부설주차장에는 17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준대규모점포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및 ㈜이마트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를 창업경제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월 24일부터 모바일 기반 코로나19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그간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40여개 항목의 기초역학조사를 위해 일대일 전화 응답을 통한 구두조사 방식으로 진행해왔으나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조사 방식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설문 조사방식은 확진자 핸드폰으로 설문 상담에 응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 주소(URL)를 전송해 △인적사항 △증상 △기저질환 여부 △추정 감염경로 △집단시설 접촉자 등을 확진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다. 부천시는 시흥시와 설문 시스템 공동 이용·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담당공무원의 업무과중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코로나19를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 및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부천시의 금년도 1월 1일 기준 표준단독주택 1,185호에 대한 가격을 1월 25일 공시했다. 공시가격 상승률은 7.08%로 지난해 6.15%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7.36%이고 인근 지역 상승률은 서울( 10.56% ), 경기( 6.72% ), 인천( 5.77% )으로, 부천은 서울과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경기와 인천보다는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 수준별로는 부천지역 공시대상 표준단독주택 1,185호 중에서 3억원 이하는 688호(58.06%), 6억원 이하는 387호(32.66%), 9억원 이하는 88호(7.43%), 9억원 초과는 22호(1.85%)로 나타났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적으로 약 414만호에 이르는 개별단독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해관계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부천시청 재산세과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는 공시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부천시의 모든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여 부천시 부동산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총 3억원의 주인공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총 3억원 상당의 후반작업을 지원하는 ‘워크 인 프로그레스’ 공모 마감이 임박했다. 오는 2월 15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응모는 BIFAN 홈페이지의 ‘잇 프로젝트’ 공모에서 할 수 있다. BIFAN 온라인 출품 사이트를 통해 시나리오 최종본과 가편집본을 제출하고 지원이 필요한 후반작업에 대한 내용을 기재하면 된다. 선정한 작품에는 색보정(D.l), 사운드 믹싱, 디지털마스터링(DCP) 등의 후반작업에 총 3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지원받으면 올해 12월 31일까지 후반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선정한 작품은 개별 통보하고 5월 30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출품/지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산업 프로그램팀으로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BIFAN은 영화산업 프로그램으로 각광받는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를 2008년부터 운용해 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워크 인 프로그레스’는 NAFF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협력해 2020년 신설했다. 우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와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非 응급의료기관 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이러한 응급진료체계를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경기도 및 중앙응급의료센터와의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2020년 8월 5일 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금년 8월 4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간 내에 이전등기 신청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기존에는 의왕시 소재지 농지와 임야만 적용대상에 해당되었으나, 법 개정으로 올해 1월 4일부터는 묘지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