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아이 낳고 싶은 정읍 만들기’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읍시가 이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올해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다.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유흥업소, 사행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7월 1일 출생아부터 출생축하금을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이상은 1,000만원의 출생축하금이 지급된다. 또한 예비 신부와 결혼 1년 이내 예비맘에게 풍진과 B형간염과 간·신장 기능 검사, 고지혈증, 당뇨 등 8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건강한 출산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2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 지방비6억, 자부담 4억)을 지원 받아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 지원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16일 해양수산부는 2022년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지로 경남 거제시, 전남 신안군 2곳을 선정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결과, 사업지를 최종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개체굴 양식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개체굴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체굴은 씨없는 수박과 같이 생식에너지를 성장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성장속도가 빠르고 비만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연중 출하가 가능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하여 굴 전문점인“오이스터 바” 고급레스토랑 그리고 호텔 등에서 주로 소비되며, 일반 굴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편이다. 또한 양식방식도 기존보다 부표를 적게 사용해 해양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도시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입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다. 특히 올해는 교통과 물류 분야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국토부의‘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이어‘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선‘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선정에 따라 교통 분야에 스마트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해 도심 외곽 지역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확대한다. 시는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DRT 운영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DRT 노선을 구축해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 플랫폼이 구축되면 차량 위치와 최적 노선 정보, 탑승 승객 정보제공이 실시간으로 이뤄져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하반기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게임 ‘중독’표현을 삭제하는'청소년보호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청소년의 자기결정권 및 가정내 교육권을 존중하여 자율적 방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지속되어 왔던 ‘게임 셧다운제’를 올해 1월부로 폐지했다. 청소년보호법도 이런 정책 취지가 반영되어 ‘인터넷 게임 중독’이라는 표현이 ‘인터넷 게임 중독·과몰입’으로 개정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게임 ‘중독’이라는 표현이 남아 있어 정책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조승래 의원은 “‘중독’이라는 표현은 생체가 독성을 가진 물질에 의하여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 등에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게임을 수식하기에는 부적절하고, 표현 자체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게임 소비자에 대한 낙인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며 “현행법 조문으로 인해 관련 시행령도 여전히 ‘중독’표현이 남아 있는 만큼 개정안이 빠른 시일내에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울산시의 향후 5년간 노동정책에 대한 기본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울산시는 양대노총과 함께 3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가 있는 노동존중도시, 울산’을 위한 ‘울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노동환경 변화에 사전 대응하고, 기반산업 노동자부터 취약노동자까지 전체 노동자의 기본권 향상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지역 노동환경의 특성과 현안, 노동 정책수요를 반영한 지역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 정책으로 수립하기 위해 1년간 울산일자리재단 및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지역 산업 및 노동환경 실태분석, 노동정책 수요조사, 노동계 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이상(비전)과 세부 사업과제를 도출했다. 도출된 사업과제를 바탕으로 노동계, 시민단체, 전문가와 함께 공청회·토론회 등 6차례 이상의 의견수렴 과정을 갖고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김재인, 한국노총 울산본부 노동사회정책본부장)의 최종 심의 후 ‘노동정책 기본계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6일 제3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농업외 소득 기준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농업외 소득 기준은 지난 2007년 쌀 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해 전국가구 평균소득이 3,674만 원임을 감안해 3,700만원 미만으로 정한 규정이다. 이 규정으로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을 초과하면 공익직불제, 농어민공익수당, 취득세, 양도소득세, 농업보조사업 등 농업전반의 각종정책 수혜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농업정책이외의 조세 부과에도 통용돼 가족수가 많은 농업인과 귀농ㆍ귀촌인, 청년농업인들이 마땅히 지급 받아야 할 농업이전 소득(공적, 사적보조금 등)에서 배제되고 있다. 최명수 의원은 “농업직불금을 제한하기 위해 제정된 농업외 소득 규정이 농업인의 영농의지를 저하 시키고 있다” 며 “2021년 전국가구 평균소득이 6,125만원임을 감안하여 이 같은 악순환을 근절시키고 귀농ㆍ귀촌 활성화 등 농업ㆍ농촌을 활력화하기 위해서는 2007년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규정을 조속히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영어회화 전문강사 고용 안정 및 처우 개선 조례'가 지난 16일 상임위 회의를 통과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정부 정책으로 학교에서 실용영어회화 수업을 담당하는 기간제근로자로 매년 1년 단위 계약을 체결해야하기 때문에 상시적인 고용 불안을 겪고 있다. 조례는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영어회화 전문강사 운영 기본계획 수립 ▲고용 안정 ▲차별적 처우 금지 ▲고충 처리 ▲전담부서 설치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전에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의견을 수렴하게 하고, 고용 안정을 위해 인력 은행을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고충 해결을 위한 상담 및 법률 전문가 등을 연계 하는 등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이광일 의원은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매 학년 말이면 계약이 종료될까 불안에 떨어야 하며 운이 좋게 장기 재직해도 경험과 능력만큼의 임금과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와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도 이들에 대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도민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을 강화하는 ‘전라남도 환경교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16일, 전라남도 제360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환경교육주간 지정·운영, 사회환경교육ㆍ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는 도 환경교육센터 설치, 환경교육 관련기관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민병대 의원은 “환경문제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고 미래세대의 환경권도 마땅히 보장받아야 하기에 환경보전의지를 고취하는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조례를 통해 도민의 환경학습권이 폭넓게 보장되어 환경문제 예방과 대응역량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민 의원은 “전라남도에는 여수YMCA가사리생태관을 포함하여 도 환경교육센터는 총 3개소가 운영 중인데, 도 환경교육센터의 지속적인 확충과 지원을 통해 도민의 환경교육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지역공동체가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며 모은 성금 1억 원이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됐다. 앞서 광산구 80여 기관‧단체는 전쟁으로 큰 고통을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모아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에 전했다. 김현님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장, 박상희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 등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사관을 찾아 주한 우크라이나 드미트로 포노마렌코이다 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7일 “기업도시개발구역 내에 초중고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은 정부가 민간기업의 투자를 촉진하여 자족적인 도시를 개발하도록 기업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여 국민경제와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국내외 민간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기업도시 및 인근에 이전해 오는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입학·전학하는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은 기업도시개발구역 내에 국제학교는 대학만 설립할 수 있으며, 초중고 국제학교 설립은 불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도시 내에 입주한 기업들의 외국인 임직원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기업도시개발구역 내에 초·중·고등학교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 개정안이 통과되면 태안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더불어 태안 기업도시에 이주한 기업의 자녀들이 학교 선택의 폭이 확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축구협회와 지난 16일, 김보라 안성시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협회 사이의 업무 및 권리 범위, 의무사항 등을 마련했고 초등부와 중등부 대회는 3월에, 고등부와 대학부는 6~7월 중에 안성시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는 오는 3월 19일부터 27일 중 6일간 안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7개 구장에서 진행되고 경기도 내 초등부 51팀, 중등부 43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대표팀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대회의 질적 향상과 선수들의 의욕 넘치는 플레이가 기대된다. 안성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6일 논산시의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 및 격리치료 환자를 위한 진료기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양성도 확진자로 인정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에 대한 운영 개선과 호흡기 진료기관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속치료와 처방을 통해 환자관리 공백과 위중증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현재 감염병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 상담·확대 등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논산시의사회(회장 길기선)도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을 약속했다. 안호 부시장은 “정부에서 오미크론 유행이 곧 정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더욱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촘촘한 대응체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의료기관의 역할이 커진 만큼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의료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한 달 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도 확진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