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불볕더위가 예상 된다. 서울 36도·춘천 37도 금요일인 23일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전라권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폭염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제주 31도가 예상된다.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우울증은 어디서 올까? 인간의 마음은 잠시도 머무르지 않는다. 마음은 끊임없이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분주하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지만 살펴보면 과거와 미래에 관한 것이다.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거나 미래의 일에 대해 근심하고 있다. 시계추처럼 과거와 미래의 양 지점을 오가며 움직이고 있어 결코 현재에 머물러 살지 못하고 있다.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 憂鬱障礙] 지속적으로 기분이 우울하고 모든 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상실된 상태로 주된 증상은 기분장애이지만 다양한 심리적 문제가 동반되는 정신장애이다. 신체적으로 뇌의 세로토닌(Serotonin)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 즉, 우울증은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긴 뇌의 질환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세로토닌의 불균형, 부족함이 생기는 것인지 생각해보자. 1976년 아론 벡(Aaron Beck)이 제시한 인지삼제[cognitive triad, 認知三題]가 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자기 자신, 자신의 경험, 미래에 대한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기대와 평가를 수반한 독특한 사고 경향성으로, 트라이어드(삼제三題)는 자기(self) 또는 자기상(se
산림인성교육이 ‘왜 필요한가 숲에서 공생하는 생명체들의 삶의 지혜를 기초로 자연관찰과 다양한 숲 체험 활동 및 자유로운 숲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 산림(山林)인성(人性)교육이다. 인성교육은 우리나라의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 인성교육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의 교육에서나 강조되어 왔지만 사회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행복한 삶과 안정적인 사회발전을 위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이 이처럼 절실한 시대는 없었을 것이다.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책임의식의 결여와 양심실종, 극단적 이기심, 황금만능주의,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웃어른에 대한 효(孝)와 공경(恭敬)의 개념 상실 등의 문제는 그 무엇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지구생태계 파괴와 인간성 상실의 문제, 인지 중심으로 치우친 우리교육, 가정과 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의 부족 등 우리 사회가 지닌 총체적인 문제들의 분출일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성형성에 결정적시기인 유·아동기부터 타인을 배려하고 자연과 더불어 존중하고 협력하며 살아
코로나 비상 부산서 매회‘4000석’ 나훈아 콘서트 강행 7월 23~25일 총 6회 진행, 회당 4000석이며 총 6회가 진행된다면 2만4000명이 모이는 셈이다. 부산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에서 4000명 규모의 나훈아 콘서트가 예정대로 강행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 방역당국에 의하면 “엄중한 상황이라 (나훈아 콘서트) 진행에 많은 우려 있을것을 알고 있다”며 “시에서도 대응 회의를 하고 현 단계보다 강화된 방역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벡스코 측은 총 1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거리두기·한 좌석 띄워 앉기 등으로 4000명을 입장시킬 예정이다. 동행자 관계 없이 무조건 한 좌석을 띄워 앉게 하고 밀집도 완화를 위한 대기공간 마련 등의 조치도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휴가철 가평 북면 소법리 계곡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무색 요즘 휴가철이다 보니 단속이 적은 계곡들을 찾아 예방수칙을 무시한 향략객들이 몰리고 있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어제(20일) 가평 북면 소법리계곡에 많은 향략객들이 몰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체 물놀이와 음주를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에서는 단속도 없고 안내수칙조차 걸어놓지 않아 코로나19 감염이 더욱 확대될까 우려 된다. 단속 인원이 부족하다면 마을의 이장들에게 계도권한을 주어 하루에 1~2를 순회하도록 하는 방법도 간구 해 볼 만하다고 사료 된다.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김홍빈 대장, 하산 도중 실종 김홍빈 대장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19일) 오후 4시 58분쯤 (한국 시각 저녁 8시 58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천47m)를 등정했다. 하지만 김 대장은 정상 등정 뒤 하산하던 중 조난을 당했다. 새벽 0시쯤 해발 7천9백m 부근에서 크레바스를 통과하다 조난을 당한 김 대장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시쯤 위성 전화로 구조 요청을 보냈다. 이후 캠프4에 대기하던 러시아 구조대가 조난 현장에 도착해 김 대장을 발견했고, 손까지 흔드는 등 의식이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현지 시각으로 오늘(20일) 김 대장이 등강기를 이용해서 올라오는 도중 줄이 헐거워지면서 아래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어 “외교부의 요청으로 파키스탄의 구조 헬기가 현장으로 출발할 예정이고 중국 대사관에서도 구조활동에 필요한 가용자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일부 사망 추정보도가 있었지만 아직 정보가 분명하지 않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희망을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김 대장의 구조와 무사귀환 소식을 국민들과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국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 캠프 상황실장을 맡은 김형우 전 의원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캠프 상황실장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다. 13일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입당을 두고 심사숙고 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최 전 원장의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상처 난 국민과 고장 난 대한민국을 치유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 전 원장이 국민의힘에 빨리 합류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는 질문에 "내부적 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 최 전 원장 스타일이 한 번 결정하면 단호 하게 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정치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 공동의 목표 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면서 "대의민주주의의 요체는 정당정 치고, 정당정치가 아니면 대의민주주의를 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백신 사전예약이 답인가? 12일 55세~59세 코로나19 예방백신 신청이 이루어 졌다. 그러나 15시간 만에 모두 동났다. 약 200시간 이상 기다려 겨우 접속이 된 사람들은 예약을 했으나 인내력이 부족한 사람, 인터넷에 경험이 없는 사람은 속수무책으로 코로나 19백신 예약을 할수 없었다. 1339전화는 계속 통화중이 걸리고 예약이 불가였다. 예약을 하기 위해 밤에 잠도 자지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 것이 진 정한 백신의 효과인가? 한 시민에 의하면 진정 정부의 코로나 19 대책요법인가라는 불신감과 원망까지 든다고 말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코로나19에 대해 다른 사람에 비해 강하다 고 볼 수 있다. 요즘 흔히 말하는 면역력 기르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한 시민에 의하면 진정 정부의 코로나 19 대책요법인가라는 불신감과 원망까지 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인구통계를 실시 하고 있어 각 연령대의 인구를 잘 파 악하고 있다고 본다.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예방접종할수 있는 곳을 지정해 놓으면 본인 의 편리에 따라 편하게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는데 사전예약이 왜 필요한가라는 의문이다. 물량이 부족하다면 1차 2차로
요즘 들이나 산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야생초가 있다. 생명력이 매우 강해 밟아도 잘 살아 남는 야생초다. 한약명은 차전자라하여 씨를 다려서 이뇨제로 쓰고 있다. 맛은 달고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간과 신장, 폐,소장에 많 은 영향을 준다.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습을 제거 해주고 눈을 밝게 해주며 담을 제거 해주기도 한다. 또한 다이어트 효과와 고혈압, 십이지장궤양,위염등에도 효과가 있 다. 요즘 같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환경을 벗어나 한적한 들길을 산책하며 채취 하면 좋을 듯하다. 오염이 되지 않은 곳에서 채취해 야한다. 마시는 방법은 전초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 후 덖거나 건조 시켜 약 5g정도를 뜨거운물을 부운 후 색이 우려 나면 차로 마시 면 좋다. 수시로 마셔도 좋은데 단 신장 투석환자나 골다공증이 심한 사람들 은 금지한다.
지난 3일 경기도 교육청 지원 경기 꿈의학교 남양주시 나도 기자다 교육이 실시 되었다.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게 하여 화기애애한 교육이 되었다. 모든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착용을 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실시 하였다. 아시아통신에 기사가 실린 것들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교육 하여서 참여자들이 기자가 왜 필요하며 어떠한 역할들로 사회활동의 일원이 되며 기자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실제 기사를 교육자료로 쓰니 직접 현장답사를 통해 기사가 나간 후의 변화 상황들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어 생생한 교육이 되었다. 참여자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매우 진지하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친상 여야조문 정치 참여 의사를 밝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친상을 당했는데, 고인은 아들에게 "소신껏 하라"는 말을 남겼다고 말했다. 여야 정 치권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조화를 보냈다. 최 전 원장과 '월성 원전 감사와 수사'란 연결고리가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빈소를 찾아 최 전 원장을 만났다.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도 조문했는데, 당 밖 주자 들의 '조기 입당'을 거듭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이 장례 절차를 마치고 나면 정치 참여를 본격화할 것 으로 보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 난 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 고치를 경신 하는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에 4단계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4단계가 적용되면 사실상 야간외출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낮 시간대에는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오후6시이후는 3인이상 사적 모임금지가 시행되며 대규모행사는 모두금지된다. 1인시위를 제외하고 모두 금지된다. 김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