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민햇빛발전소 1호기가 오창읍 성산배수지에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들이 직접 투자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 판매 수익금을 공유하는 공유경제형 발전소이다. 청주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144명의 시민 조합원으로 구성된 청주에너지시민협동조합(이사장: 김영배)이 사업비를 출자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성산배수지 상부에 100kw규모로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해 연간 128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1호기 건립으로 연간 57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9000여 그루의 식재 효과에 해당한다. 특히 시민햇빛발전소는 2050 탄소중립실현과 청주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정책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추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민햇빛발전소의 설치 부지 발굴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에 청주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 등 2021년 한 해 동안 총 8건의 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156개소 중 가장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 것으로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새기술 확산 실적, 재해대응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총 9가지 지표로 우열을 가리게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 기관(2019년 최우수, 2020년 우수)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30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품종 152ha에 확대 보급, 우량종자 503ton 보급 등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범사업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서비스로 토양 8천건, 분뇨 1천건, 잔류농약 1천건을 분석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다. 이와 더불어 병해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251농가 160ha, 돌발 병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청원구 율량동 2177번지 일원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에 쾌적한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대해 사업소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2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3실에서 시의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율량2지구 상인연합회,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기된 의견은 검토 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율량2지구는 노상주차장 275면 정도 조성이 되어있으나, 무료 운영에 따라 주차회전율이 낮으며, 저녁시간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은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인근 주택단지 또는 주요 도로변에 주차를 하여 거주민들의 주차난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공사를 착공해 12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월 2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김성기 협의회 위원장, 이영재·박영식 부위원장 등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한 중장기 신사업 발굴용역에 대한 그간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함양기네스 심의에서는 군민 공모전 등을 통해 발굴된 100건의 사례에 대해 함양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 사실관계의 객관성, 다수의 군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공감성, 미래 자원화 할 수 있는 가치성 등 4가지 기준을 중점으로 두고 위원들간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일부 사례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 검증과 다양한 사례를 책자에 수록하자는 의견에 따라 추가로 군민 공모전을 개최하여 내년 1월중에 2차 심의를 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추가 공모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기네스는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2일, ‘2021년 세종TP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세종TP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방침인 ‘혁신’, ‘성과’와 핵심가치인 ‘적극성’ 실행을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기관의 첫 번째 개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대회는 기관의 4대 분야인 제안제도「참견」, 정책연계시스템「정책이루미」, 지식관리시스템「업무매뉴얼」, 학습조직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촉진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동기부여를 하고자 개최되었다. 각 분야별 혁신 사례 총 140건(제안제도 32건, 정책연계 7건, 지식관리업무매뉴얼 67건, 학습조직 34건)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1차 사전서면심의와 2차 경진대회(발표평가)로 총 1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선정한 우수사례는 배달로봇 서비스 실증기업 애로해결,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을 위한 지원 및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 학습조직 등이다. 세종TP는 선정된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기관혁신에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들을 내년도 사업과 기업지원에도 적극 활용하며 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 본관 현관 1층에서 보건복지부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4개 영역, 13개 장, 91개 기준으로 구성된 총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의료기관의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서와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환자 안전 보장 활동과 감염관리, 환자 진료체계,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의약품 관리 및 시설·환경관리 등의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원 1년여 만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성과를 거둠에 따라 세종충남대병원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정부로부터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충남대병원의 의료기관 인증 자격은 2021년 10월 29일부터 2025년 10월 28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나용길 원장은 “코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 2일까지 숙박 및 체험시설 이용 가능 인원을 최대 4인으로 제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시설은 사명대사공원 내 건강문화원 숙박동(5개동), 체험동(건강기기 및 야외족욕 체험) 및 한복체험관이다. 공단은 방역수칙 게시,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을 의무사항으로 하고 있으며, 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시행, 객실 퇴실 후 소독 및 공용물품 공간 1회 이상 소독, 시설 내 거리두기 1m를 준수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최근 확산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오미크론 등의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 (재)세종시문화재단으로부터 소아 환아를 위한 문화예술체험 비대면 체험 키트 50개를 전달받았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과 협업해 모빌키트, 컬러링페이퍼, 색연필 등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모빌키트는 딱지 형태로 제작돼 소아 환아들이 스스로 색칠해서 다양한 형태의 모빌로 완성할 수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모빌은 세종예술의전당, 세종호수공원, 금강보행교,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대왕, 장욱진, 김종서, 박연 등 지역 대표 명소와 세종의 인물이 구성돼 있어 소아 환아들의 교육 뿐 아니라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소아 환아들이 문화예술체험 키트를 통해 잠시나마 재미와 흥미를 갖고 힘겨운 치료 시간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세종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기부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용길 원장은 “투병 중인 소아 환아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쁨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 준 세종시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세종충남대병원도 최상의 진료와 최고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충북 단양·제천 등 경상북도 인접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양돈농장의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전실, 방역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출입구의 차량, 대인소독기 등 차단방역시설 설치 여부, 기온 하강 대비 동결방지(열선 등) 장치 설치 여부, U자형 소독기 설치 농장은 고압분무기 추가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겨울철 한파 등 기온 하강에 따른 겨울철 방역수칙을 철저히 홍보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스스로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고 일제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농장주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께서도 양돈농가 및 야생멧돼지 발견지점에 접근을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매년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친화도시를 지정 한 후 해당 도시와 협약을 맺고 여성과 남성이 성평등한 지역 사회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도시는 북구를 포함해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북구는 지난 2011년 처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2016년에는 2단계로 지정됐고 2017년에 재지정 이후 현재까지 2단계 친화도시 사업을 펼쳤다. 특히 2단계 사업으로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여성친화플래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활동가를 꾸준히 육성했으며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성해 양질의 여성 취・창업 과정을 운영, 많은 지역 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썼다. 북구청 관계자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 기간 동안 행정조직 내부와 지역 사회의 성평등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북구여성행복응원센터를 거점으로 보다 발전적인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에 수거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 대회’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20곳을 선정했다. 우수 공동주택 20곳은 지난 11월 총 800만 원 가량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받았다. 특히 20곳의 공동주택에서는 전년 대비 20%(590톤)가 감량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공공처리시설로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3000여만 원의 예산도 절감됐다. 한편 북구는 광주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탄소중립 실현 시책으로 추진한 ‘2021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에서 최근 대상 2곳을 비롯해 총 7곳의 공동주택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환경도 보호하고 처리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 등을 인정받아 2021년 전라남도 농산물유통․농식품업무 평가 ‘최우수상’과 식량․원예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농산물유통․농식품업무 평가는 2017년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으며 식량․원예 업무는 2021년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12월 28일과 29일 각각 시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농산물유통․농식품업무의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기반구축, 브랜드 쌀 육성과 식량․원예업무의 쌀 생산성 향상, 농업정책보험 가입확대, 농기계 지원 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 11월 2021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농정/농산물유통․농식품/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분야별 우수군으로 선정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산물유통․농식품업무와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우수군의 성적을 얻는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급변하는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업무 전반에 걸쳐 더욱 내실화를 기하는 등 농업인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