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함양군 미래 중장기 新 성장사업 발굴 경과보고 및 함양 기네스 사례 심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월 2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김성기 협의회 위원장, 이영재·박영식 부위원장 등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한 중장기 신사업 발굴용역에 대한 그간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함양기네스 심의에서는 군민 공모전 등을 통해 발굴된 100건의 사례에 대해 함양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 사실관계의 객관성, 다수의 군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공감성, 미래 자원화 할 수 있는 가치성 등 4가지 기준을 중점으로 두고 위원들간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일부 사례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 검증과 다양한 사례를 책자에 수록하자는 의견에 따라 추가로 군민 공모전을 개최하여 내년 1월중에 2차 심의를 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추가 공모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기네스는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함양의 Boss를 찾아 기록하여 미래 자원화 및 다양한 사업 발굴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7월 군민 공모전을 시작으로 100건의 사례를 발굴하여 사실관계 검증을 거쳐 이날 심의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서춘수 군수는 “지속가능한 함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기 위원장은 “지난 11월 협의회 조례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함양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함양기네스에 참여를 원할 경우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반드시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메일, 우편(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35 함양군청 2층 혁신전략담당관실), 팩스, 방문(함양군청 2층 혁신전략담당관실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