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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율량지구 주차타워 조성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율량2지구 극심한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개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청원구 율량동 2177번지 일원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에 쾌적한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대해 사업소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2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3실에서 시의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율량2지구 상인연합회,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기된 의견은 검토 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율량2지구는 노상주차장 275면 정도 조성이 되어있으나, 무료 운영에 따라 주차회전율이 낮으며, 저녁시간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은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인근 주택단지 또는 주요 도로변에 주차를 하여 거주민들의 주차난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공사를 착공해 12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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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