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 환아 위한 예술체험 비대면 키트 전달받아

세종시문화재단, 지역 예술인과 협업한 컬러링페이퍼 등 기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 (재)세종시문화재단으로부터 소아 환아를 위한 문화예술체험 비대면 체험 키트 50개를 전달받았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과 협업해 모빌키트, 컬러링페이퍼, 색연필 등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모빌키트는 딱지 형태로 제작돼 소아 환아들이 스스로 색칠해서 다양한 형태의 모빌로 완성할 수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모빌은 세종예술의전당, 세종호수공원, 금강보행교,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대왕, 장욱진, 김종서, 박연 등 지역 대표 명소와 세종의 인물이 구성돼 있어 소아 환아들의 교육 뿐 아니라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소아 환아들이 문화예술체험 키트를 통해 잠시나마 재미와 흥미를 갖고 힘겨운 치료 시간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세종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기부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용길 원장은 “투병 중인 소아 환아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쁨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 준 세종시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세종충남대병원도 최상의 진료와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