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2월 15일 단산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 코로나19 방역강화에 맞춘 대기 공간을 확충하고 관광객 편익을 위한 미니 키즈카페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단산모노레일 관광객들이 오랜 시간 기다림에 지치지 않게 하고, 그에 따른 예매취소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부승강장 필로티 부분을 개선하였다. 개선된 공간은 375㎡로 VR체험 1대, 스크린승마 2대, 스크린사격 2대, 고객 대기실 등 관광객들이 간단한 게임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산모노레일은 2020년 4월 개장 후, 코로나19시대 변화하는 관광패러다임에 꼭 맞춘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12만 명 이상이 다녀간 문경의 대표 관광지다. 왕복 3.6km의 장거리로 최고 경사 42도의 아찔한 스릴이 일품이며 북쪽 능선을 따라 오르며 창밖으로 보이는 백두대간의 광활한 모습도 즐길 수 있다. 최근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돼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침체된 관광시대에 단산모노레일은 선도적 관광도시의 주역이 될 것이며, 곧 개통예정인 중부내륙철도, 문경새재 등과 연계하여 전국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 재향군인회에서 개최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12월 23일 오후 3시 재향군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여명의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낭독, 유공자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의 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재향군인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서로간의 화합 및 단결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재향군인의 날은 1961년 5월 8일 세계향군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을 기념하여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 이며 전후 세대들의 안보관과 국가관을 심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일념으로 국가적 안보위기가 있을 때 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굳건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애써온 재향군인회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시민들에게 국가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고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이어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사업까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새만금 유역 7개 시, 군 중,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평가는 국비, 시비 확보 및 집행 등 재정분야와 가축분뇨 지도점검 등 가축분야, 하수도 사업 등 하수도 분야, 그밖에 비점오염 및 행정분야 등 5개 항목 11개 평가지표가 대상이다. 특히 가축분뇨에 의한 오염원 저감을 위해 휴폐업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허가 취소하는 등 가축분뇨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하여 가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 ‘전라북도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게됐다. 시는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국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집행했으며,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비점오염 저감 홍보,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처리 방류 지도 등 수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실시했다. 또 산업단지 내 주요 악취 유발 사업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악취 저감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악취 저감설비를 위한 시설 투자를 유도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2022년 1월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방송국 ‘띵(Thing) TV’를 국철 화명역 2층에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 방송국 ‘띵(Thing) TV’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의 증가와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영상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방송국 내부에는 스튜디오와 커뮤니티실, 창업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스튜디오에는 희망철도재단에서 지원한 크로마키, 조명, 카메라, 컴퓨터 등 전문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1인 방송이나 영상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창업오피스에는 영상미디어 분야 청년사업가가 입주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입주자 선정 공모를 마칠 예정이다. 북구는 2020년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청년문화예술 창업사업을 추진중으로, 유튜브 방송국을 청년아트스테이션과 더불어 청년 문화예술창업 복합시설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유튜브 방송국을 통해 북구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길 바란다”며 “미디어 산업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2021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행사 대신 지역별 협회의 표창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2021년 ‘우수 지자체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에서는 유일한 서대문구를 포함해 모두 6곳이 수상했다. 구는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 구는 학교 방역, 아이스팩 수거, 안산 지킴이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2016년 2,896명에서 올해 5,048명으로 노인일자리를 74.3% 확대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전문 수행 기관인 ‘서대문시니어클럽’을 통해 야미야미(밑반찬 제조 판매), 취익취익(방문 세차), 뽀송뽀송(세탁물 수거 배송) 등 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해 온 것도 호평을 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 안전망 강화, 보충적인 소득 지원 등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를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조계현 기아타이거즈 전 단장, 시의회 우종삼 예결위원장과 함께 황금사자기 우승 50주년을 맞아 군산체육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오는 2022년은 전 국민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했던 ‘군산=역전의 명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군산상고가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뤄낸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972년 7월 결승전에서 군산상고가 영남의 강호 부산고등학교를 만나 4대1로 뒤지던 중, 9회 말 5대4로 역전승을 이뤄내며 전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연출한 바 있다.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2022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군산야구사 기념관 건립 사업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24일 강 시장은 조 전단장, 우 위원장과 함께 제26회 황금사자기 50주년 행사 등 체육관련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조 전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모교의 황금사자기 우승을 되돌아보며 내고향 군산이 역전의 명수처럼 활기를 띠는 지역으로 재도약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군산시와 함께 지역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여성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강임준 군산시장 및 김효신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권익 신장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5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전덕희, 한중여성 교류협회 군산지회 김은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이정순, (사)한국부인회 군산지부 안영희,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군산지회 양미자씨 등 여성지위 향상과 양성평등한 사회실현에 꾸준하게 노력해왔다 김효신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활발한 여성단체 활동은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에 앞으로도 시민주도적이고 참신한 형태의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저소득층 대상 자원봉사와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 여성들의 역량 향상을 통한 건강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다”면서 “금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여성의 사회참여와 활동의 기회가넓어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확대시킬수 있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21일 ‘2021년 4차 고성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고성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자 중심의 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도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활용한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를 나누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 기관 간 자원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실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도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이 되었다”며 “베풀어 주신 귀한 마음을 간직해 더욱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겠다”고 전했다. 설영일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도와주시는 실행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소형 식당 음식물 쓰레기를 내년 6월까지 무상으로 거둬간다. 당초 수수료 무료혜택 기간은 올해까지였으나 한시적으로 6개월 늘어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미만인 관내 일반, 휴게 음식점 4천167개소다.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영업주는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업소 전용용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점포 앞에 내놓으면 된다. 이때 반드시 물기를 제거하고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 전날은 배출이 금지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무상 수거기간을 선제적으로 확대했다”라며 “소상공인 생활 안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대게통발조업 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대게를 포획하고 검문검색 과정에서 해경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한 구룡포 선적 어선 A호(7.93톤, 통발, 승선원 4명)를 단속 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동해해경청 주관 대게 불법어업 일제 단속』기간중 강구파출소는 소내에서 V-PASS 집중 모니터링 중 영덕군 남정면 부흥항 동방 약 28KM 해점, 대게 통발 조업금지구역에서 조업중인 어선 A호를 발견하고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 정밀검색을 위해 접근하는 과정에서 어선 A호는 해경의 정선명령에 불응·도주하면서 통발 어구 및 불법 포획한 대게를 해상에 투기,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것을 채증하여 ‘수산업법위반(대게통발조업 금지구역)’ 및 ‘해양경비법위반(정선명령 불응)’으로 검거했다. 또한 등선 후 선내 정밀 검문검색 과정에서 불법 어획한 대게 78마리를 발견해 현장 방류했다. 울진해경은, 동해안의 주 어종인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죄질이 불량한 행위자에 대해서는 불법조업 및 대게 불법포획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 10대 여고생이 청소년포상제에 도전해 은장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흥덕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안희연(17) 학생이 올해 청소년포상제에 도전해 은장(국제형)을 수상했다. 고창군에선 포상제 프로그램 시행이후 첫번째 수상자다. 안희연 학생은 2년간 외국어 향상, 토셀 시험 도전, 영어 번역봉사, 걷기, 자전거길 종주 등의 목포를 세우고 청소년 포상제에 도전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과 단계에 따라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동장, 은장, 금장이 수여된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고창군에서 청소년포상제 국내형(자기도전 만7~15세)과 국제형(만14~24세)을 운영하는 포상센터다. 현재 흥덕초, 흥덕중, 자유중학교 청소년 5명을 지도하고 있다. 안희연 학생은 “청소년 포상제는 인생에 계획을 세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전환점이자, 다양성과 지속성을 주는 활동이었다”며 “꿈과 미래를 위해 대학생이 되어 금장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청 양치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지역에서 생산된 고가구 ‘반닫이’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고창학’ 연구활성화와 전문연구자 확보 등을 위해 진행한‘고창학 연구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최우수상은 박경숙 연구원(전남대 문화고고인류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상通문화연구소)의 ‘고창지역의 반닫이 연구-현지조사를 중심으로’가 차지했다. 지역학으로서 현장조사와 실측은 물론, 관련된 이야기를 수집·분석하는 연구방법 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2021 고창학 연구 우수논문’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공모해 총 5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우수상=‘코로나19가 고창군 관광 부문에 미친 파급효과 분석-하전갯벌체험마을’(박윤선 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 초빙연구원) 장려상=‘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고찰(안여진 연구원, 원광대 고고미술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고창지역의 문화자본역량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김윤화 연구원, 인덕대 휴먼사회복지학과 조교수)’ 대학생상=‘고대 고창지역 고분의 변화양상(목포대 사학과 3년)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