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강북구, 내년 6월까지 소형 식당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영업장 면적 200㎡ 미만인 4,167개 소형 음식점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소형 식당 음식물 쓰레기를 내년 6월까지 무상으로 거둬간다.

 

 

당초 수수료 무료혜택 기간은 올해까지였으나 한시적으로 6개월 늘어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미만인 관내 일반, 휴게 음식점 4천167개소다.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영업주는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업소 전용용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점포 앞에 내놓으면 된다. 이때 반드시 물기를 제거하고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 전날은 배출이 금지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무상 수거기간을 선제적으로 확대했다”라며 “소상공인 생활 안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