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고창 반닫이 주제 연구‘ 제1회 고창학 연구 우수논문 공모전 최우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지역에서 생산된 고가구 ‘반닫이’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고창학’ 연구활성화와 전문연구자 확보 등을 위해 진행한‘고창학 연구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최우수상은 박경숙 연구원(전남대 문화고고인류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상通문화연구소)의 ‘고창지역의 반닫이 연구-현지조사를 중심으로’가 차지했다. 지역학으로서 현장조사와 실측은 물론, 관련된 이야기를 수집·분석하는 연구방법 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2021 고창학 연구 우수논문’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공모해 총 5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우수상=‘코로나19가 고창군 관광 부문에 미친 파급효과 분석-하전갯벌체험마을’(박윤선 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 초빙연구원)

 

 

장려상=‘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고찰(안여진 연구원, 원광대 고고미술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고창지역의 문화자본역량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김윤화 연구원, 인덕대 휴먼사회복지학과 조교수)’

 

 

대학생상=‘고대 고창지역 고분의 변화양상(목포대 사학과 3년)이 각각 수상했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고창의 역사와 문화 등 풍부한 학술연구 성과가 고무적이다”며 “향후 논문집 발간을 통해 더 많은 연구자들과 군민들이 고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