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고창흥덕청소년문화의집 안희연 학생, 청소년 포상 은장 수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 10대 여고생이 청소년포상제에 도전해 은장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흥덕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안희연(17) 학생이 올해 청소년포상제에 도전해 은장(국제형)을 수상했다. 고창군에선 포상제 프로그램 시행이후 첫번째 수상자다.

 

 

안희연 학생은 2년간 외국어 향상, 토셀 시험 도전, 영어 번역봉사, 걷기, 자전거길 종주 등의 목포를 세우고 청소년 포상제에 도전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과 단계에 따라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동장, 은장, 금장이 수여된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고창군에서 청소년포상제 국내형(자기도전 만7~15세)과 국제형(만14~24세)을 운영하는 포상센터다. 현재 흥덕초, 흥덕중, 자유중학교 청소년 5명을 지도하고 있다.

 

 

안희연 학생은 “청소년 포상제는 인생에 계획을 세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전환점이자, 다양성과 지속성을 주는 활동이었다”며 “꿈과 미래를 위해 대학생이 되어 금장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청 양치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완료한 청소년과 담당교사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하며 꿈을 키우고,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