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오는 1월 8일 “동화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글쓰기 처방전“의 저자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인선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봇대 아저씨“로 창비 어린이 제 1회 좋은 어린이책을 수상하며 문단에 입성했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등이 연이어 나오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 도서를 출판했으며 특히 “동화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글쓰기 처방전“은 365일 날마다 쓸 수 있는 글쓰기 소재를 소개하며 일기쓰기 고민을 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내 아이 책읽기와 글쓰기,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아이들 책을 쓰고 있는 작가로서, 부모들의 글쓰기 지도 고민을 함께 들어보고 아이들의 책읽기와 글쓰기 교육의 접근방식 및 중요점을 함께 짚어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27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산청읍 중심지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사업비 37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중심지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등으로 차량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다.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은 산청시장 등 전통시장 발전 장애 요인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비 확보로 대형 공영주차장 설치 및 주거환경개선 등으로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시장 통로인 구 제재소 공장부지 2714㎡(821평)를 매입해 10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선도로에도 직통으로 진출입로를 확보해 접근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산청읍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대비 민원인 주차와 각종 행사 주차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확보 산청읍 주거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차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장기요양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등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장기요양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 시내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데이터가 내년부터 대폭 증설된다. 이에 따라 달리는 버스에서 더욱 많은 시민이 인터넷 서핑 등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데이터를 기존 300GB에서 1TB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와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 동영상, SNS, 다양한 앱 사용에 따른 버스 내 트래픽 양을 분석해 데이터양을 3배 이상 늘렸다. 올해 버스 와이파이 데이터 사용량을 살펴보면 1월 638GB, 2월 663GB, 3월 979GB, 4월 865GB, 5월 919GB, 6월 928GB, 7월 930GB, 8월 891GB다. 1월부터 8월까지 평균 와이파이 사용량은 851.625GB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어르신들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지역 내 전체 경로당 358개소에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또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 어르신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한다. 공공와이파이 안내판도 300개소에 신규로 설치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시민들의 통신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와이파이 속도 고도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미각특화프로그램“영양 가득 혼밥요리”를 지난 23일 종강했다. “영양 가득 혼밥요리”는 최근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고 든든하게 챙겨먹자는 취지로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운영되었으며, 허니 닭 날개 간장조림, 구운 버섯 샐러드, 고추잡채, 로제파스타와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들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시간에 진행되어 직장이나 일 때문에 주간에 프로그램 참여 및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수강생 10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강의 전·후 강의실 소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가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요리 초보라 걱정했었는데 채소 써는 법부터 각 재료별 손질과 보관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늘 만든 음식으로 가족들과 근사한 홈파티를 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도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강좌가 무사히 종강하게 되어 감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방문지역에 일정기간(3일 이상) 체류(숙박)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더 나아가 그‘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관광(여행) 형태를 주요 내용으로 핵심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문인력 양성, 홍보마케팅 및 관광상품화 지원 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통영시는 욕지도(우도, 연화도)에서 4박 5일간 생활하면서 낚시체험, 해녀체험, 고구마케기 체험 등을 진행하는 ‘슬기로운 섬마을 생활’을 공모 신청하였고 1차 서류심사 선정 후 지난 12월 9일 2차 현장심사를 거쳐 12월 21일 최종 선정되었다.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통영섬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주도 관광 상품 개발로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시 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운영과 춘천시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아 주목받고 있다.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 결과 시정부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정부는 춘천시 생활보장위원회(저소득층 사각지대 보호에 관한 심의・의결기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저소득층을 위한 국가 선별재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무엇보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연 13회 개최했으며 기초생활 보장급여 예산 집행률은 99.85에 달한다. 한편 시정부는 이번 기관표창 부상으로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영애 복지지원과장은 ‘모든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시민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춘천이 ‘복지’ 우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겨울을 맞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마친 응시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수험표를 확인받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춘천 수험생은 일반캐빈의 경우 1만5000원, 타지역 수험생은 정가의 30%를 할인해 준다. 내년 1월 3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는 호랑이띠 고객에게 할인을 적용한다. 호랑이띠는 대인은 26년생, 38년생, 50년생, 62년생, 74년생, 86년생, 98년생이며, 소인은 2010년생이다. 신분증을 확인하면 대인과 소인 모두 정가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동반 3인까지 정가의 20%를 깎아준다. 같은 기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1회차(오전 9시~10시)를 이용하면 일반캐빈 기준 춘천시민은 1만5,000원, 타지역시민은 정가의 30%만 내면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3.61㎞의 국내 최장 길이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지난 10월 8일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기본요금은 대인 기준 일반 2만3,000원, 크리스탈 2만8,000원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공모에 재도전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DX), 비대면 맞춤형 스마트관광의 수요증가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해 ICT기반의 관광콘텐츠, 인프라 육성으로 관광기업의 혁신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범도입 이후 올해까지 매년 1개소씩 선정하였으나, 2022년에는 교통 연계형, 관광 명소형, 강소형 등 총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국비 35억 원 등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군은 서핑해양레저특화구역에 양양국제공항, 종합여객터미널과 연계하여 서핑관광, 교통, 숙박, 음식점 등 원스톱 통합예약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요 교통 및 서핑 스팟에 AR/VR, 메타버스 등 차별화된 스마트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관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11월말 공모계획 공고이후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 서핑 및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민간부문 컨소시엄 모집을 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기획공연 리처드 용재 오닐 초청 음악회 을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1부, 2부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코렐리, 크리스마스 협주곡으로 시작하여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출연하여 멋진 협연으로 1부 공연을 마쳤다. 2부 공연에서는 테너 존노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몰입시켰으며 리처드 용재 오닐의 카치니, 아베마리아와 텔레만, 비올라 협주곡의 연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1부에서는 코렐리, 라폴리아에서 피아노가 아닌 쳄발로 연주로 전통 바로크 음악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었고 2부에서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재치 있고 유쾌한 인사말로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또한 마지막 연주에도 계속되는 박수갈채로 앙코르를 요청하는 관객들에게 리처드 용재 오닐이 아름답고 수준 높은 비올라 연주로 화답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김천에서 리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 준수 행정명령 공고에 따라 연말연시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참석자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12월 31일, 최소의 인원으로 정부포상 수여식만 진행한다. 올해 종무식과 내년도 시무식은 사전에 녹화한 양양군수 송년사와 신년사, 2021 되돌아보는 군정 등을 IPTV 인터넷 방송을 통해 영상송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해맞이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으며, 다만 해변 폐쇄는 하지 않고 코로나19 거리두기 현수막을 게첨하고 해수욕장 관리사무실에서 거리두기 안내방송을 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1월 1일에는 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부군수의 현산공원 신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연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차분히 한 해를 마무리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군민들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군에서도 연말연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3일 김호중 팬클럽 김천 위드아리스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에게 학용품(100만원 상당)을 후원 했다.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 팬들로 구성된 김천 위드아리스 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연필, 공책, 크레파스, 색연필, 스케치북, 풀 등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후원 했다.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팬클럽 김천 위드아리스 에서는 나눔과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우리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천 위드아리스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의 힘찬 새 출발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입학의 설렘을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후원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23일 경주 The-k 호텔 거문고 C홀에서 열린 ‘2021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시책평가’시상식에서 최고 기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대신해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이 참석했다. 특히‘업주 주도형 우리가게 셀프클린 사업 ’추진시 다양한 방법으로 3,600개소 업주들이 생활방역에 솔선수범 하도록 지도하여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과 경상북도 공모사업인‘연화지 맛 쉼거리’조성으로 음식문화를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위생업소 지도단속, 식중독 예방, 어린이 식생활 환경조성,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자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외식업의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매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친절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영업장 관리를 하고 있다. 홀수년도인 2021년에는 이·미용업소 550개소에 대해 친절, 청결, 안전부분을 평가하여 최우수업소 49개소를 지정했다. 김충섭 시장은 “위생업소의 안전한 수준 향상과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