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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에서 건강한 한 끼 챙기기

꿈이랑도서관, “영양 가득 혼밥요리” 프로그램 성황리 종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미각특화프로그램“영양 가득 혼밥요리”를 지난 23일 종강했다.

 

 

“영양 가득 혼밥요리”는 최근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고 든든하게 챙겨먹자는 취지로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운영되었으며, 허니 닭 날개 간장조림, 구운 버섯 샐러드, 고추잡채, 로제파스타와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들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시간에 진행되어 직장이나 일 때문에 주간에 프로그램 참여 및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수강생 10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강의 전·후 강의실 소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가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요리 초보라 걱정했었는데 채소 써는 법부터 각 재료별 손질과 보관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늘 만든 음식으로 가족들과 근사한 홈파티를 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도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강좌가 무사히 종강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꿈이랑도서관은 2022년에도 더욱 새롭고 알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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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