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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3배 이상 증설

대교통이용 활성화 및 이용객 통신비 절감 효과 기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 시내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데이터가 내년부터 대폭 증설된다.

 

 

이에 따라 달리는 버스에서 더욱 많은 시민이 인터넷 서핑 등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데이터를 기존 300GB에서 1TB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와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 동영상, SNS, 다양한 앱 사용에 따른 버스 내 트래픽 양을 분석해 데이터양을 3배 이상 늘렸다.

 

 

올해 버스 와이파이 데이터 사용량을 살펴보면 1월 638GB, 2월 663GB, 3월 979GB, 4월 865GB, 5월 919GB, 6월 928GB, 7월 930GB, 8월 891GB다.

 

 

1월부터 8월까지 평균 와이파이 사용량은 851.625GB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어르신들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지역 내 전체 경로당 358개소에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또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 어르신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한다.

 

 

공공와이파이 안내판도 300개소에 신규로 설치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시민들의 통신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와이파이 속도 고도화 등 품질개선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2019년부터 시내 및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이 완료됐으며, 춘천시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통해 연간 78만명이 이용, 약 33억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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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