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2021년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우수하게 추진한 기관을 전국에서 발굴, 포상하고 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현황, 생애주기별 건강문제를 파악한 후 한의약 기술을 사용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장수군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군에서는 그동안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및 홍보를 시행하고 한방가정 방문진료와 경로당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장수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세대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예방적 한방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고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등 한의약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한의학적 건강증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속적으로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를 찾아가 예방적 한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의회는 2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경산시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동 의장과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협약내용 설명,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인사 운영의 안정적 추진과 양 기관 간 조직·인사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 인사교류 등 인사운영 협력, △ 상호 형평성 있는 승진인사, △ 정원 반영 및 조정 등 상호 협조, △ 후생복지·교육훈련·복무 통합 운영 등이다. 이기동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의 증가로 전기장판 안전수칙을 주순해달라고 밝혔다. 최근 5년(‘16년~’20년), 난방용품의 화재는 총 4546건이였으며 기기별 화재 건수는 전기장판 1,956건, 전기열선 1,260건, 화목보일러 1,330건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화재발생빈도로는 겨울철(27.9%)은 봄철(28.1%) 다음으로 화재 발생건수가 많으며, 특히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둥글게 말아 보관하기, 겹겹이 덮은채 사용하지 않기, 외출 시에 전원차단하기, KC마크 인증확인하기 등 전기장판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성지포장산업과 제4일반산단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성지포장산업은 익산제4일반산단 1만3천223㎡ 부지에 오는 2023년까지 총 3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앞으로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지포장산업은 각종 농산물·공산품 등의 제품 포장 상자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요 매출처는 CJ 등 식품기업과 농산물 생산단체 및 유통업자 등이다. 지난 2018년도에 익산시 왕궁면에 법인을 설립해 지속적 성장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상자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수요가 확대돼 공장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포장상자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성실함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장시켜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는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기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가 함께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민들이 연말연시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저지를 위한 시민주도‘코로나19 방역띠’ 구축에 나섰다. 최근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시민들의 책임 방역 실천이 중요한 때이다. 이에 익산 14개동 지역의 통리장,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일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조를 나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쳤다. 또한 각 동 지역의 아파트에 가정 내 방역과 관련된 내용 홍보를 통해 실내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방역활동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시민들은 이에 앞서 23일 북부시장을 찾아가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북부시장은 읍면동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방문하는 어르신들 비중이 높아, 코로나19 취약자인 어르신들 보호를 위해 24일 장날에 앞써 빠르게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이고 모든 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극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야말로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는 기초이다. 가족구성원들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부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아·돌봄 등 복지정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안동시는 2021년 한 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도시 행복 안동” 실현에 시 행정의 초점을 맞춰왔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동보호 강화를 위한 아동보호 전담팀을 신설하였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14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는 행정주도의 복지사업들과 달리 주민들 스스로가 ‘우리마을에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시는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해 부모됨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녀와 아버지의 관계증진 및 상호작용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하였다. 또한, 예비·신혼·중년·노년 등 부부의 생애주기에 따라 양성평등한 부부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부부관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호응속에 추진되었다.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기반 조성을 위하여 방문교육사업과 통번역서비스지원, 한국어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까지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사업장 4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일 3개조를 편성해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서구는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미이행 2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 운영 1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건 등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위반사례로는 A업체는 의무사항인 대기자가측정을 실시하지 않은 상태로 조업을 하다가 적발됐고 B업체는 대기배출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C업체는 의무사항인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되기도 했다. 구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실시함과 아울러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처분하고 아울러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사업장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환경감시활동으로 오염사고를 예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7회에 걸친 치매예방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57회에 걸쳐 음악 교실, 실버 인지교실, 컵타인지훈련교실, 실버체조 등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의 넓은 지리적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심곡동, 당하동, 금곡동에 위치한 복지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행돼 많은 어르신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육을 집과 가깝고 친숙한 장소에서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또 참여 기회가 있다면 언제라도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치매 없는 행복한 노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회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본부과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과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굿네이버스는 인천 서구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치료 등 그간 양 기관 추진하던 협력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며 어려운 청소년들의 경제적 지원과 위기상황을 완화하고 자립 지원에 나선다. 특히 이날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서 추진하는 청소년의 희망나눔 꿈 지원사업에 공감하며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꿈 멘토링, 꿈 장학금 등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방역패스 의무적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 영업주에 '찾아가는 전자출입명부 설치 지원사업’으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달 13일부터 유흥시설에 적용되던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에 식당과 카페가 추가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됐다. 그러나 노년층이 운영하는 소규모 음식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워 사용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지원에 나선 것이다. 서구는 오는 27일부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안심패스 도우미’가 30㎡ 이하 소규모 영업장에서 60대 이상의 노년층 영업주가 나홀로 운영하는 음식점 312곳을 직접 찾아 전자출입명부 설치와 사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전자출입명부 설치, 조작법 교육, 스마트기기에서 백신접종 여부 확인 방법,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방역관리 등에 대해 1:1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이 불가하거나 없는 경우를 대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접수받아 고유번호를 즉시 부여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패스의 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7일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서구가 추진하는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하고 시설 규모, 입지선정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공고에는「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대상 폐기물의 종류 및 발생량, 폐기물처리시설의 종류와 규모, 폐기물처리 대상지역, 입지선정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이번 공고와 관련해 서구는 240톤/일 규모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120톤/일 규모 음식물 자원화시설, 그리고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 가능자원 선별을 위한 220톤/일 규모 생활자원 회수시설을 갖춘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서구는 이번 공고에 이어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전문연구기관에서 실시하게 될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원순환센터의 입지를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본래의 기능에만 치우친 정형화된 계획에서 탈피해 폐기물처리시설이 기피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인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매개체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가 주정차 질서 확립과 주차난 해소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상주차장을 신설했다. 시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영등동 신일아파트에서 어양동 쌍용아파트까지(영등동 744~어양동 618번지) 총 450m 구간에 노상주차장 60면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산단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과 연계된 이번 사업은 완충녹지 조정(2m)을 통해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완충녹지 축소 및 도로 확장 고시와 지난달 실시계획 인가를 거친 이후 40여 일간 노상주차장 조성 및 도로 재포장 공사가 진행됐다. 시는 설계단계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공원 인접 주차장으로서 친환경 잔디블럭 주차장 설치 요구를 수용했고, 일방통행 지정을 통한 주차면 수 확대 요구 반영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추진했으나 다수 반대의견이 접수돼 일방통행 지정은 철회했다. 애초에 사업비는 시의 자체 예산으로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지역구 최영규 도의원의 도움으로 지난 8월 전북도의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해 도비로 사업이 추진됐다. 조성구간 내 전신주와 통신주 23본은 한전과 3개 통신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2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사측 부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