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16년~’20년), 난방용품의 화재는 총 4546건이였으며 기기별 화재 건수는 전기장판 1,956건, 전기열선 1,260건, 화목보일러 1,330건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화재발생빈도로는 겨울철(27.9%)은 봄철(28.1%) 다음으로 화재 발생건수가 많으며, 특히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둥글게 말아 보관하기, 겹겹이 덮은채 사용하지 않기, 외출 시에 전원차단하기, KC마크 인증확인하기 등 전기장판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