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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전자출입명부(KI-pass) 설치 신속 지원 나선다!

‘도와줘요 방역패스!’ 노년층 나홀로 영업장 찾아 1:1 교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방역패스 의무적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 영업주에 '찾아가는 전자출입명부 설치 지원사업’으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달 13일부터 유흥시설에 적용되던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에 식당과 카페가 추가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됐다. 그러나 노년층이 운영하는 소규모 음식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워 사용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지원에 나선 것이다.

 

 

서구는 오는 27일부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안심패스 도우미’가 30㎡ 이하 소규모 영업장에서 60대 이상의 노년층 영업주가 나홀로 운영하는 음식점 312곳을 직접 찾아 전자출입명부 설치와 사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전자출입명부 설치, 조작법 교육, 스마트기기에서 백신접종 여부 확인 방법,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방역관리 등에 대해 1:1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이 불가하거나 없는 경우를 대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접수받아 고유번호를 즉시 부여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패스의 조기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연말연시 모임을 최소화해 주시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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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