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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 마무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7회에 걸친 치매예방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57회에 걸쳐 음악 교실, 실버 인지교실, 컵타인지훈련교실, 실버체조 등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의 넓은 지리적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심곡동, 당하동, 금곡동에 위치한 복지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행돼 많은 어르신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육을 집과 가깝고 친숙한 장소에서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또 참여 기회가 있다면 언제라도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치매 없는 행복한 노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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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