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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사업장 4곳 적

“감시활동 계속해 오염사고 막고 불법행위는 엄중처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까지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사업장 4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일 3개조를 편성해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서구는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미이행 2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 운영 1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건 등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위반사례로는 A업체는 의무사항인 대기자가측정을 실시하지 않은 상태로 조업을 하다가 적발됐고 B업체는 대기배출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C업체는 의무사항인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되기도 했다.

 

 

구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실시함과 아울러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처분하고 아울러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사업장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환경감시활동으로 오염사고를 예방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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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