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 양주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4분기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 한해 주요 시정성과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정책 공조를 내실화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코로나19 전략대응 추진단’의 운영체계를 설명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인적·물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2021년 특별교부세·특조금 확보 현황, 2022년 주요 국도비 확보 성과를 점검하며 지역의 미래성장과 시정발전을 견인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양주시 공립 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 △양주 현대도예미술관 건립사업,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 △GTX-C노선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서울-양주고속도로 건설사업,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핵심현안 사업의 진행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는 지난 12월 15일 제1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배소현 학부장은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나아가 전문직 간호사 실현을 위한 자가평가 및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호학부 교수와 산업체 인사 평가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상(4명: 심아영, 성희원, 배하경, 우주하), 최우수상(4명: 박아현, 박준호, 이주현, 허윤석), 우수상(4명: 정소영, 이나영, 노현지, 박세원)이 수여되었다. 한편,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현시점 본인의 능력과 자질을 점검하며, 산업체 인사 평가를 병행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지는 대회이다.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학과장:안미령) 학생들이 지난 12월 10일 대회의실에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 박두한 총장은 “우울한 시기에 이런 따뜻한 장학금을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사람의 체온은 36.5℃ 보다 높거나 낮아도 않좋다. 마음이 얼어붙은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열받은 사람에게는 평정심을 유지시켜 주는 36.5℃ 장학금이 될 것이다. 후배를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한 여러분의 모습은 바로 진심 인재들이다. 이 진심의 마음이 계속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안미령 학과장은 “학생들이 먼저 자발적으로 이러한 장학금을 마련하겠다고 한 것이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다. 머리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마음이 진심된 사람이 되자고 부탁한 말에 학생들이 잘 따라와 준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36.5℃ 장학금’은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학생들이 2020년 11월경 학교 생활에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천재환 학생(3학년, 지도교수 김현희)이 ‘2021년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발됐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분야 최우수학생을 발굴·육성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기 위한 장학제도다. 학업성적과 과학활동, 성장계획, 봉사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50만원의 학업장려비를 지원한다. 천재환 학생은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다문화센터와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명과학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수법까지 익혔다. 청소년들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쉽게 체험하지 못하는 실험을 하면서 생명과학에 흥미를 갖게 됐다. 전공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했다. 교내 바이오사이언스연구소와 의명신경과학연구소에서 학부생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11월 삼육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CSU 2021’에서 ‘현대인의 수면장애’, ‘전공연계봉사 활동’을 주제로 한 포스터 논문 2편을 발표해 우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이자 서양화가인 김성운 교수의 22번째 개인전 ‘노스탤지어 II - 해바라氣 전’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H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 ‘단심’, ‘염원’ 등 100호 대작부터 3호 소품의 소그림 48점, 프랑스, 남미 풍경화 26점, 소장작품 18점이 전시된다. 지난 30여 년간 한국적 고향의식을 탐구해온 김 교수의 이번 전시 콘셉트는 ‘흰 소(白牛)띠 해’, ‘소와 동심’, ‘해바라氣(기)’이다. 예기치 않은 역병 상황에서 행운과 길상을 염원하고, 축복받아야 했을 신축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다. 김 교수는 “전시를 통해 자연에서 노니는 천진한 동심의 사랑과 에너지, 힐링을 얻어 지친 몸과 영혼에 면역성을 키워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창궐 직전 다녀온 남미 5개국 미술탐방의 영향도 작품 곳곳에 녹아있다. 그곳의 원초적인 색상문화에 영향을 받아 이번 작품에는 형광색과 같은 강렬하고 영롱한 원색을 투영했다. 그림 바탕에 ‘NOS/TAL/GIA’라고 적힌 문자는 소, 송아지, 색동 아이들, 해바라氣 등을 조형언어로 스토리텔링하여 적극적으로 감상하려는 비표상 원리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아동보육학과(학과장 문동규)는 지난 7일 중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고은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두한 총장과 박용기 부회장을 비롯한 강병철, 문동규, 박인자, 박창홍 교수, 장명희 총무, 오윤숙 간사, 유혜주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두한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영유아 보육사업을 위해 열심을 하는 중랑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동규 학과장은 “우리 아동보육학과를 처음 개설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셨고, 실습과 취업에 관해서도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보육 현장에 필요 되는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랑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박용기 부회장은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과와 업무협약으로 전문인력 교류 및 학생 실습과 취업 등 업무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중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고은경)는 2021년도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비대면 북 콘서트’를 개설하여 보육(양육)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을 토닥이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고, 다양한 부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류수현)가 취업을 앞둔 3~4학년 재학생과 기업멘토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교내 일원에서 ‘우수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2개 학과 재학생 234명과 학과별 진로전담교수를 비롯해, LG화학, CJ제일제당, 서울대병원, 한미약품, GS건설, 한국관광공사 등 20개 기업 현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현직자와 재학생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 프로세스, 전공 분아별 필요 역량과 준비사항 등 취업과 진로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위주의 세미나 형식에서 벗어나 각 전공별 학생들이 유관 기업 실무자와의 대화를 통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기훈 취업진로지원센터장의 사업 현황 소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삼육대의 대표 인턴십 프로그램인 ‘SU秀 현장실습’과 더존비즈온,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한 ‘ERP 컨설턴트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이 단에 올라 후기를 공유했다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 삼육대 음악학과를 졸업한 도문(Moon Doh, 09학번) 동문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미국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Assistant Conductor)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도 동문은 아버지 도현석 전 신학과 교수(현 서던 어드벤티스트대학 교수)를 따라 유년기를 한국과 필리핀, 러시아, 미국 등에서 보냈다. 9살 때 러시아에서 첼로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전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 도 동문은 삼육대 입학 전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경제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재학 중 헝가리의 망명신청자, 방글라데시의 소외지역 어린이, 볼티모어 교도소의 수감자를 돕는 학생단체 회장으로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방글라데시에서 7개월간 교사로 자원봉사하며, 영어, 음악, 컴퓨터를 가르치고 학생들과 뮤지컬 공연을 올리기도 했다. 음악을 공부하기로 결심한 그는 삼육대 음악학과 작곡전공으로 입학했다. 2013년 삼육대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호흐슐레(음악대학)에 진학해 지휘자 뤼디거 본을 사사하며, 오케스트라 지휘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9월부터 최근까지는 독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앤드류스대(Andrews University)와 라시에라대(La Sierra University) 등 미국 자매대학과의 교류협력 범위를 확장하며,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일목 총장은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각) 미국 라시에라대를 방문해 조이 페르(Joy Fehr) 총장과 ‘2+2 학부 편입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었다. 이 프로그램은 삼육대에서 2년 과정을 이수하고, 라시에라대에서 2년 교육과정을 거치면 미국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편입하는 학생에게는 등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또한 양 대학은 삼육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SW중심대학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교육 및 연구분야 정보교환 △공동연구 추진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국제 세미나 개최 △교수, 학생 교환 등이다. 김 총장은 이어 11월 3일 또 다른 자매대학인 앤드류스대를 방문해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기존 협약을 갱신했었다. 두 대학은 대표 교류협력 프로그램인 ‘톱10 프로그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소비자의 감미료 식별능력 향상을 위한 ‘감미료 표시제’를 제안한 논문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식품영양학과 천현진(4학년), 한태완(3학년), 한재민(3학년) 학생(지도교수 황효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최한 ‘제5회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식품외식산업 청년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편의 논문이 접수돼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육대 학생팀은 ‘감미료 다양화 시대에 따른 소비자의 감미료 식별 개선방안 : 스위트너 마크(Sweetener Mark) 제안’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감미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소비자의 감미료 인식도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 뒷면에 표기된 각종 성분명만으로는 일반 소비자가 다양한 감미료를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삼육대 학생팀은 감미료에 대한 소비자의 식별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장미)는 27~31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2021년 졸업전시회 ‘스타트건(STARTGUN)’을 개최한다. ‘스타트건’은 스포츠 경기에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밝은 미래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에는 졸업예정자 84명이 참여했다. 회화, 브랜딩, 그래픽, 웹 UX·UI, 사진·영상, 캐릭터 디자인 등 6개의 분야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순수예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학과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신청은 30분 단위로 회차당 최대 10팀(한 팀 4명)까지 받는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전시장 내 인원(100명 이하)을 파악해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한다.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육승연 졸업전시위원장은 “그간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한 84명의 졸업생, 그리고 부모님들의 든든한 지지 덕분에 이런 근사한 전시를 열 수 있게 됐다”면서 “스타트건과 소리와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출발하는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SW중심대학사업단이 13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SW동아리 발대식도 이날 개최했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소프트웨어)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다. 삼육대는 지난 4월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사업비 지원 규모는 최대 6년(4+2년)간 연 10억원에 달한다. 삼육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과학 특성화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육대는 보건의료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SW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육대는 SW건강과학특화전공으로 △SW중독심리 △SW중독재활 △SW보건빅데이터 등 3개 연계전공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SW·AI 전공인 컴퓨터공학부와 지능정보융합학부 외에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약학과 등 보건의료 학과를 융합한 전공과정이다. SW 학과 구조개편을 단행하고, 예비 신입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SW 기초교육도 강화한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