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8.1℃
  • 구름많음울산 13.3℃
  • 흐림광주 17.5℃
  • 맑음부산 13.6℃
  • 흐림고창 13.7℃
  • 구름많음제주 16.5℃
  • 구름많음강화 9.6℃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4.1℃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속보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최고상

‘감미료 표시제’ 제안한 논문으로…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소비자의 감미료 식별능력 향상을 위한 ‘감미료 표시제’를 제안한 논문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식품영양학과 천현진(4학년), 한태완(3학년), 한재민(3학년) 학생(지도교수 황효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최한 ‘제5회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식품외식산업 청년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편의 논문이 접수돼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육대 학생팀은 ‘감미료 다양화 시대에 따른 소비자의 감미료 식별 개선방안 : 스위트너 마크(Sweetener Mark) 제안’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감미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소비자의 감미료 인식도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 뒷면에 표기된 각종 성분명만으로는 일반 소비자가 다양한 감미료를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삼육대 학생팀은 감미료에 대한 소비자의 식별능력을 향상시키고, 목적에 맞는 감미료를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 ‘스위트너 마크’를 고안해 제안했다. 스위트너 마크는 ‘혈당’과 ‘원료’를 기준으로 4가지 범위로 표현한다. 혈당지수(GI) 56 이상인 감미료는 주황색 원으로, 55 이하인 감미료는 초록색 원으로 표기하고, 원료의 경우 인공감미료는 큐브 모양의 이미지로, 천연감미료는 나뭇잎 모양으로 표기한다. 가령 아스파탐, 수크랄로, 사카린 등 ‘혈당을 높이지 않는 인공감미료’는 초록색 원과 큐브 모양의 그림을 조합한 마크로 표기하는 식이다. 삼육대 학생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스위트너 마크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간단한 이해도 실험도 진행했다. 그 결과 전문가집단과 일반집단 모두에서 마크의 효과와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천현진 학생은 “대체감미료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감미료를 사용한 저당 저칼로리 제품이 다량 출시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감미료 식별능력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팀원들과 몇 달간 노력했던 논문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식품외식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논문과 발표자료는 식품외식산업정보(FIS, www.atf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집으로도 제작돼 식품외식기업, 연구소 등에 배포된다.
배너
배너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