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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36.5℃ 장학금 수여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학생들, 후배 위한 장학금 기탁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학과장:안미령) 학생들이 지난 12월 10일 대회의실에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 박두한 총장은 “우울한 시기에 이런 따뜻한 장학금을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사람의 체온은 36.5℃ 보다 높거나 낮아도 않좋다. 마음이 얼어붙은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열받은 사람에게는 평정심을 유지시켜 주는 36.5℃ 장학금이 될 것이다. 

 

 

 

 

 

후배를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한 여러분의 모습은 바로 진심 인재들이다. 이 진심의 마음이 계속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안미령 학과장은 “학생들이 먼저 자발적으로 이러한 장학금을 마련하겠다고 한 것이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다.

 

 

 

 

 

머리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마음이 진심된 사람이 되자고 부탁한 말에 학생들이 잘 따라와 준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36.5℃ 장학금’은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학생들이 2020년 11월경 학교 생활에 충실하지만 장학금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학회비와 학회 이월금을 통해 18학번, 19학번, 20학번, 21학번 당 오십만원씩 기금을 조성하며, 이백만 원이 되는 해에 장학생을 선정했고, 2021학년도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20학번과 21학번 학생 중 각 2명을 선발하여 총 4명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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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