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7.9℃
  • 구름많음강릉 11.1℃
  • 연무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10.3℃
  • 흐림대구 11.3℃
  • 구름많음울산 15.7℃
  • 흐림광주 12.3℃
  • 맑음부산 15.2℃
  • 구름많음고창 10.8℃
  • 구름많음제주 15.6℃
  • 맑음강화 6.6℃
  • 구름많음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12.1℃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속보

삼육보건대학교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36.5℃ 장학금 수여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학생들, 후배 위한 장학금 기탁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학과장:안미령) 학생들이 지난 12월 10일 대회의실에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 박두한 총장은 “우울한 시기에 이런 따뜻한 장학금을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사람의 체온은 36.5℃ 보다 높거나 낮아도 않좋다. 마음이 얼어붙은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열받은 사람에게는 평정심을 유지시켜 주는 36.5℃ 장학금이 될 것이다. 

 

 

 

 

 

후배를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한 여러분의 모습은 바로 진심 인재들이다. 이 진심의 마음이 계속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안미령 학과장은 “학생들이 먼저 자발적으로 이러한 장학금을 마련하겠다고 한 것이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다.

 

 

 

 

 

머리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마음이 진심된 사람이 되자고 부탁한 말에 학생들이 잘 따라와 준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36.5℃ 장학금’은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학생들이 2020년 11월경 학교 생활에 충실하지만 장학금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학회비와 학회 이월금을 통해 18학번, 19학번, 20학번, 21학번 당 오십만원씩 기금을 조성하며, 이백만 원이 되는 해에 장학생을 선정했고, 2021학년도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20학번과 21학번 학생 중 각 2명을 선발하여 총 4명에게 지급했다.

배너
배너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