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등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전문가 현지검증,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는 18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다. 시는 종합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민원창구별 색상을 부여해 민원창구 안내 표지의 식별이 쉽도록 하고, 민원인 대기 공간과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해 민원실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군산 추억기념 포토존, 북카페, 정보검색코너, 건강 체크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 배려대상자 전용 창구인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높이가 다양한 민원 서식대 설치, 휠체어와 보청기 비치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메가쇼(mega show)’에 참가해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을‧겨울 시즌 거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참가한 메가쇼는 여행 주제의 트래블쇼, 라이프스타일 주제의 메가쇼, 팔도밥상 주제의 푸드쇼가 복합적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4일간 8만 5천 여명이 다녀간 대규모 박람회이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세워 비대면 관광 시대에 걸맞은 ‘걷기여행과 프라이빗 여행’을 주요 홍보 테마로 기획했다. 대형LED 화면을 창문으로 연출하고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송출해 현장에서 감성 숙소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가지도록 해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먼저 윤슬 가득한 바다 풍경, 환상적 노을, 야경이 더 아름다운 거가대교 등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거제 곳곳의 풍광을 자연의 소리와 함께 공감각적으로 연출해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잠시나마 물멍‧노을멍 하며 쉴 수 있도록 배치한 의자와 테이블에는 관람객들이 앉아서 풍광을 바라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부스 한 켠에는 감성 숙소에 놓여진 선반을 자연스럽게 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2월 4일 14시와 16시에 어린이공연장에서 어린이 과학마술공연 『신들의 실험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들의 실험실’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과학원리를 접목한 마술공연이다. 아이들이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공연으로 교육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동행자 외 한칸 띄워 앉기로 운영되고,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에 철저를 다할 예정이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낸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전석무료로, 25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어린이공연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서구가 23일 SK인천석유화학,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료취약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비 본인부담금 비용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형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준용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대상자 발굴 및 선정, ▲SK인천석유화학은 의료비를 지원한다. ▲국제성모병원은 의료비와 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집행 및 사업 관리를 맡게 된다. 이에 서구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12월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다각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협조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체결식 후 SK인천석유화학 1% 행복나눔 기금과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회 기금을 재원으로 한 수술비 전달식도 진행돼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민관이 협력해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의료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3일 청라 내 경연초·중학교에서 교육시스템과 연계한 ‘교육형 에코 스마트팜 조성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기반 농업 방식을 말한다. 서구는 그동안 스마트팜 통합교육과정 모델개발을 위해 경연초중학교와 상생 협약을 맺고 학교 내 스마트팜과 스마트온실을 구축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이현주 경연초중학교장을 비롯해 임단철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학교 내 생태환경교육시설 탐방, 운영사례 발표, 개관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단철 교육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 1년 3개월 동안 에코스마트팜 개관을 위해 노력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에코스마트팜은 민·관·학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의 역량을 키워줄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연초중학교의 에코스마트팜은 서구과 서부교육지원청, 서구 의회등이 힘을 합쳐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태도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6곳에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지정서 전달식을 열고 올해 상반기까지 ‘골목형상점가’ 총 13곳 지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신현회화 골목형상점가 ▲경서 골목형상점가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 ▲원적로 골목형상점가 ▲범양 골목형상점가 ▲신석로 골목형상점가 총 6곳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의 특성에 맞춰 현장에 찾아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상인회 대표와 회원, 관내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들 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인대학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공동환경개선사업 ▲국·시비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12호 범양 골목형상점가 김정정 대표는 “이번 지정서 전달식으로 오랜만에 골목이 활기를 띄고 북적거려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그동안 어려웠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골목형상점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골목상권, 나아가 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난방기구 사용 등 가정 내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19청소년단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안전활동은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를 부모님과 함께 작성해보며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조기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의 대표 항목은 ▲각 가정의 전기, 가스, 난로 등 화기취급 적정 사용여부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위치 파악여부 ▲기초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숙지여부 등이다. 가정 안전점검결과 ‘우리 집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숙지 여부 항목’에서 숙지율이 51.4%로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이다. 자동심장충격기뿐만 아니라 평소 우리 집 주변에 비상구, 소화기 등의 위치를 파악해두고 위급한 상황 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이번 우리집 자율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24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추진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0월 2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소방서는 외부 심사위원 2명을 초빙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부문별(저학년, 고학년) 우수작 12점을 선정했으며, 이중 고학년 최우수 작품 1점은 충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은 겨울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열린 만큼 어린이가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면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12년 만에 ACL 결승전에 진출하며, 포항시민이 코로나이후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하는 귀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는 2021 ACL 결승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4일 오전 1시(현지시각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됨에 따라, 원정응원이 쉽지 않은 포항 팬들의 요구에 부응해 포항스틸러스측에서 메가박스 남포항점을 대관해 단체관람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 강원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축구협회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관람 신청한 포항시민 120여 명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스틸러스의 준우승을 축하하고 우리 시민들과 함께 포항스틸러스를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곧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활기찬 기운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역지침 영화관 백신패스관 운영에 따라, 백신접종 2차 완료자 확인, 체온 및 QR체크 인증, 마스크 착용, 육성응원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재 가능한 음식섭취도 금지해 철저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하에 안전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가속기연구소(PAL)과 공동으로 2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가속기과학관에서 ‘2021 제3회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유투브 생중계 방식과 현장에서 동시 진행한 심포지엄은 ‘차세대 전고체 이차전지’를 주제로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에 대한 학계·산업계의 다양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방사광을 이용한 신소재 및 배터리 개발을 위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가속기가 있는 포항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차전지 연구에서 방사광 가속기의 역할은 일반실험실에서 불가능한 다양한 실험기법을 적용해 차세대 전지셀의 내부 구조를 비파괴 및 원자 선택적으로 분석, 실시간 내부구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배터리 관련 해외 선진 연구자들의 경험과 최신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경북지역의 그린 신소재 분야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담양군은 담양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지류형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양 관내 금융기관 27곳의 지류 상품권 판매 업무가 일시 중단되지만 기간 내 가맹점의 상품권 환전과 카드형 상품권 사용 및 충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앱‘착(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류형은 판매가 일시 중단되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상품권의 발행비와 수수료 등으로 인해 카드형 상품권의 사용을 권장하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인교육관에서 학교 및 공공기관·복지시설 영양사 등 급식 관계자들과 ‘공공급식 로컬푸드 사용 확대 간담회’를 갖고 올해 9개 초·중학교에 시범 공급했던 로컬푸드 식재료를 내년도 19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 추진 활성화를 위해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급식 관계자들은 나주공공급식센터의 신속한 민원 피드백과 안전성이 보장된 로컬푸드 식재료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향후 전체 학교급식에 대한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을 통해 단체급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 15개소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복지시설 6개소, 국립나주병원·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3곳 등 공급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나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협약을 체결, 2학기부터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