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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시, 장애인 특성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과정’수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2월 6일 장호원읍 장애인 특성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천시는 올해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시민 인식개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기관 및 읍면동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와 같은 목적을 바탕으로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상반기 베란다 가드닝을 통한 장애인과 지역주민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과정은 총 9명의 학습자가 참여하여 8명(장애인4명, 비장애인 4명)의 학습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가 되어 협력하여 참여함으로서 서로를 더욱 배려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을 취득한 학습자들은 이천시 장애인 복지관 남부센터 그린나래 카페에서 꽃차 소믈리에로 활동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기개발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과 창업활동의 길을 열어주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장호원읍주민자치학습센터는 이천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을 계기로 함께 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지속가능하고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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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자족성 높은 첨단 연구 도시로 출발!
[아시아통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8기 수원시가 어느덧 3년을 지나고 있다. 지난 1년은 유난히 어려운 시기였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수원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첨단 연구 도시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했다.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기업과 민생을 위한 더 나은 수단을 발전시킨 민선8기 수원시의 3년 차 성과를 확인해 본다. ◇첨단 도시 수원의 밑그림 완성 수원시의 미래 지향점은 첨단 연구 중심의 자족 도시다. 수원시가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미래 핵심 산업이 성장하는 요람이 되도록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기존 산업 거점을 정비해 자족성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수원시는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인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안에 미래 수원의 밑그림을 완성해 올해 초 시민에 공개했다. 지난 2월 고시 완료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총 151만㎡의 면적에 5개 신규 첨단 연구단지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