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광주시에 성금 기탁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이웃돕기 성금기탁>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책임교수 김영미)은 지난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이뤄졌다. 챌린지는 7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진행됐으며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교수와 학생이 참가해 걸음수 만큼 참가자 본인이 직접 기탁금을 기부했다. 호원대 김영미 교수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기부챌린지를 통해 본인의 노력만큼 기탁금을 모아 뜻깊었다”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기부문화에 호원대 광주학습관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활동을 통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어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금은 통합사례관리 7가구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